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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로 감사의 찬양 드리게 하소서
[[제1666호]  2019년 11월  30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추수감사주일을 지나며 베풀어 주신 은혜 헤아려 새 노래로 감사의 찬양을 통하여 영광 돌리게 하시고 이제 이 땅에 메시아로 오신 주님을 맞이하는 대림절을 기다리며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니 감사드리옵나이다

샬롬의 왕으로 오신 주님저희는 지금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하늘의 귀한 영광 보좌를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 오셔서 섬김의 도를 보여주신 주님나사렛 회당에서 펼치신 말씀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의 첫 말씀을 생각해봅니다이제2019년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우리 안에서 함께 예배드리지만 우리의 이웃들에게 주님께서 그토록 말씀하신 자유와 사랑을 제대로 전파하고 선포하고 삶으로 나누었는지 되돌아봅니다오히려 먼저 믿은 성도로교회의 영적지도자로 칭함을 받으면서 그들을 더 억누르거나 우리의 삶을 보고 더 목마르게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는 부끄러운 현실입니다주님이제 우리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 자신의 벌거벗은 부끄러운 영혼을 보게 하시고 우리 이웃 형제들의 가난함과 비참함을 밝히 보게 하옵소서.

주여이제 하나님의 백성을 진실로 사랑하게 하시고 우리도 예수님 닮아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는 용기를 성령으로 주시옵소서가짜가 판치는 세상 안에서 진정으로 양들을 사랑하고 양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을 기꺼이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주의 종들이 성령으로 일어나 정의와 사랑의 하나님 나라가 어둠 속에서 밝히 다가옴을 증거하게 하여주옵소서.

올 한 해 지금 여기까지 저희를 도우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오며 세상 죄를 지고 가시기 위해 높고 높은 보좌의 영광 다 버리시고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낮고 천한 마굿간 말구유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조영선 장로

<서울노회장로회 총무

동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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