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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0호]  2020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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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성공적인 수련회가 됨을 감사하며
[[제1698호]  2020년 8월  1일]

전남노회장로회와 광주지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전국의32천여 장로님들께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합니다전남노회장로회는 지난78일부터10일까지 개최된 전국장로수련회 참석을 위해서 많은 회의와 대책들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매년80여명 이상 참석했지만이번 전국장로수련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39명이 최종 등록했습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알려졌듯이6월 말경 일곡중앙교회의 성도 중에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장로회 임원들은 이것을 두고 릴레이 임원회를 몇 차례 가졌지만전국장로수련회에 참석키로 결정을 내렸습니다하지만출발하기 하루 전날 오후 무렵에 모였던 임원회는 릴레이 토론이 이어져 저녁시간이 지나서야 장시간의 임원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그 이유는 전국장로수련회에 참석하기로 한 참석자 중 한 명이95번 확진자(광주지역)와 동선이 겹쳤기 때문입니다임원들은 장로수련회에 피해를 끼칠 수 없지 않겠냐며참석을 하지 않는 것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장시간 거친 논의를 통해서 경주에 가더라도 참석자들이 내리지 않고 다녀오자는 결론을 지었습니다다만버스로 움직이는 참가자들에게는 취소 여부를 알리지 않았습니다참가자들에게는 중간 지점에서 쉬게 된 한 휴게소에서 이와 같은 임원회의 결정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감사하게도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라도 임원회의 결정에 존중의 뜻을 표하고어려운 결정을 하게 된 임원들의 노고에 위로를 전했습니다.

전남노회장로회는 이와 같이 경주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경주에 도착하고참석자들은 버스에서 내리지 않은 채저와 총무만 내려 전장연 임원진들에게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버스는 로비 앞에서 대기하였습니다수련회 장소에 도착해 보니 발열체크전신살균손소독바코드 체크 이후다시 전신살균발열 체크 등,  6단계 이상의 단계를 통과해야 본 행사장에 들어가게끔 동선이 짜여 있었고이같이 방역에 최선을 다한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의 노고를 알게 되어 가슴이 찡하기도 했습니다방역에 최선을 다한 임원들의 준비에 누를 끼칠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저와 총무는39명에 대한 접수를 마치고책자와 수련회 티를 받고버스에 올라탔습니다그리고 회장 신중식 장로님이 저희 버스에 탑승해서전국장로수련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전남노회 장로회가 스스로 격리하기로 결정하고 다시금 돌아가야 하는 안타까움과 감사의 인사를 하시면서 감동의 눈물을 표해주셨습니다저희는 그 자리에서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함께 기도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특히마지막 날에는 전남노회 장로회와 광주지역을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전국장로수련회가 무엇보다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됨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김성돈 장로

<전남노회 장로회장·나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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