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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5호]  201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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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왕, 나쁜 왕
문재인대통령은 그의 전임자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대통령, 잘 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기 위하여 애를 많이 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사막의 ‘미래숲’
여러 해 전, 직장인들이 대체로 정장에 흰 와이셔츠를 입고 출근해서 일하던 때, 대기의 질이 매우 좋지 않아 저녁이 되면 셔츠 목둘레가 검게 변했다. 대로상에는 디젤버스가 검..
두개의 무덤
지금부터 10년 전인 2008년 2월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여 소위 우파보수정부가 출범했다. 비교적 큰 득표율 차이로 상대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기에 안정된 출발이 기대되었..
사랑한다는 말
이제 오십 줄을 바라보는 큰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있었던 일. 휴일이었던지 방바닥에 드러누워 있는데 아이가 다가오더니 얼굴을 가까이 대고 “아빠, 사랑해요” 하고 외쳤다...
평창 동계올림픽
모든 사람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 가히 국가적 염원이라 하겠다. 교회 예배에서도 대표기도 중에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가 대체로 간구의 제목에 오른다..
‘묵념’
신년시무식 같은 공식행사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한다. 노년을 맞은 동창생들의 망년회나 신년하례에서도 작고한 동문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잠시 갖기도 한다. “일동 ..
의사라는 직업
아버지는 의사이셨다. 경의전 12회 출신으로 서울, 전주, 광주 등지에서 개업하셨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병원을 운영하던 중 병사하셨다. 막내인 내가 태어나고 여덟 달밖에 안돼서..
눈 내리는 밤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는 크리스천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하얀 눈은 소리 없이 내리기에 어머니의 사랑처럼 포근한데 땅에 이르러 쌓이면 사람의 발이 닿..
친구
이 땅에서 쭉 살아 온 사람들이면 대체로 대여섯 갈래의 친구들을 갖는다. 초등학교(국민학교)에서 시작해 중·고등학교, 대학의 동기동창들은 옛날 친히 지냈던 관계를 바탕으로 각..
쓰레기봉투 꾹꾹 누르기
언제부터인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하면서 합성수지나 종이류, 병, 캔 같은 재활용 대상이 아닌 잡동사니들은 시(구)청에서 돈을 받고 파는 얇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리도록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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