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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씨를 뿌리면, 열매는 주님께서”
[[제1312호]  2012년 3월  17일]

▲오현진 전도사와 김석순 권사.

 

평북노회 충일교회 김석순 권사

 

충일교회(김경년 목사 시무) ‘전도대장’ 김석순 권사. 인터뷰 자리에 함께한 오현진 전도사는 “우리교회에서 열정이 제일 많은 분”이라며 김 권사를 소개했다.

 

현재 충일교회는 새성전 건축이 진행 중이며, 10월 첫 주일 입당 예정이다. 충일교회 주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이 한창이고, 이미 입주가 시작된 곳도 있다. “아파트 입주를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충일교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전도에 열심인 김 권사.

 

물론, 주민 신고 등으로 전도활동에 어려움도 있다. 일단, 만남이 이뤄져야 얘기를 꺼낼 수 있는데 아예 만남조차 거부하는 이들도 있다고. “처음엔 무섭기도, 두렵기도 했지요. 그래도 ‘내가 할랍니다. 열심히 씨를 뿌리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있어요.” 김 권사는 “씨를 뿌리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선 씨를 뿌리고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있다고.

 

하루라도 전도하러 안 나가면 마음이 불편할 정도라며, 이런 마음을 주신 주님께 그저 감사하단다. 그녀는 방문기록을 하나하나 꼼꼼히 기록한 노트를 보여준다.

 

김 권사는 “예전에 직장생활을 할 때, 세일즈상을 받기도 했다. ‘육신의 열매는 많이 맺어 상까지 받았는데, 영적 열매는 어떠한가’ 라는 생각이 들며 회개하게 되더라. 전도의 고객카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주님께서 그동안 훈련시킨 과정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처음엔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이젠 전도하는 데 있어 담대함이 생겼다는 그녀. “우리 전도대원들이 20명 정도 됩니다. 모두 불타는 마음으로 뛸 거예요. 우리가 씨를 잘 뿌려서 많은 분들이 우리 충일교회에서 뜨거운 은혜 받길 원합니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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