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Home로그인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568호]  2017년 10월  21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클로즈업
예수의향기(와이드,믿음의기업)
금주의 초대석
우리교회 이사람
건강관리기법
추억의사진
대인물열전
Home > 피플> 클로즈업
전국은퇴목사회 회장 윤 두 호 목사
[[제1555호]  2017년 7월  1일]

노후 열악한 은퇴목사 지원, 한국교회와 후배들에게 보탬 되고파


-전국은퇴목사회 회장 윤 두 호 목사


지난 612,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은퇴 목사들의 모임인 전국은퇴목사회(이하 은목회) 30회 총회에서 윤두호 목사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7년 간 은목회에서 사무총장, 임원 등을 맡아 일해 온 윤 목사는 은목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었다.

은목회는 조직된 지 30년이라는 긴 시간에 비해 유명무실한 기관이었습니다. 그러다 몇 년 전 교단총회 산하 자치단체가 된 이후에는 운영에 숨통이 트였고 덕분에 사업이나 활동이 규모를 갖춰가기 시작했어요. 감사한 일이지요.”

이전에는 은퇴목사들의 친목회 정도로밖에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은목회는 10여 년 전부터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매년 책을 발간하는 것도 그중 하나인데, 처음에는 은퇴 목사들 의 목회경험을 담은 수기들을 묶어 펴냈지만, 얼마 전부터는 각 분야 전문 신학자들을 집필자로 섭외해 특정 주제에 관한 신학서적을 만든다. 한국교회가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현장에 있는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오는 10월에는 하나님의 나라와 평화라는 주제로 책이 나올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책의 판매수익금은 은목회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사실 은목회가 가장 시급하게 여기는 사업이 은퇴 목사 가운데 열악한 노후생활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 대한 지원이다. 현재 통합교단 소속 은퇴목사는 약 2천여 명. 이들 가운데엔 미처 노후준비 없이 은퇴를 맞이한 목사들이 꽤 많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없다. 은목회는 이들에게 쌀을 보내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예수소망교회가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때마다 모인 헌금으로 은퇴목사 500명에게 쌀을 지원 해주고 있고, 은목회에서는 책 판매수익금으로 300명에게 쌀을 보냅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쌀을 받은 목사님들이 마음을 써준 것에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세요.”

윤 목사는 은퇴목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면서도 한국교회의 숱한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는 데 은퇴목사들이 보탬이 되고자 은목회 안에 상담소를 마련했다. 올 초 개설된 상담소에선 벌써 두어 차례 상담이 진행됐다고. 또 장차 은목회 뉴스레터도 만들 계획이다. 네이버에 개설된 카페(retpck.modoo.at)에서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연동교회에서 열리는 관악기 동호회에서는 회원들이 색소폰, 클라리넷 등을 배우며 연주한다. 오는 9월에 열리는 교단총회에서 연주 순서도 맡았다.

또 한 가지는 점차 원로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워요.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가 되기 위해 은퇴 목사들이 품위를 갖고 지혜롭게 행동하기 위한 지도방법도 연구 중입니다.”

/한지은 기자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타락한 천사, 사탄, 루..
59. 초락도 금식 기도..
기드온의 ‘금 에봇’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147. 철종의 가계도 ..
<94-총회총대4>
“사나 죽으나, 선하게 ..
331. ‘고범죄’에 ..
박래창 장로(전국장로회..
만평,만화
가을엔 나라와 교회와 민족을 위.....
교회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주안에서 하나되는 중추절 되세.....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