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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태식 목사(총회연금재단 신임이사장)
[[제1545호]  2017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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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연금재단 14대 이사장

심태식 목사(전주 화목교회)

次善은 죄악이고 最善이 곧 충성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신뢰해 준 이사들과 관계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차선은 죄악이고 오직 최선을 다하는 것이 충성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임기동안 부끄럽지 않게 이기를 놓을 때 아쉽다는 마음이 들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13일 제293차 임시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으로 내정된 심태식 목사(전주화목교회)1214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연금재단이 걸어온 길이 매우 험난했던지라 그만큼 막중한 책무를 떠안은 셈이다.

그동안 싸우고 다투는 모습이 많았고 가입자들의 의견보다는 특정인들의 이해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았지요. 들어와서 보니 체계도 찾아야 하고 정관도 많이 고쳐야 하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입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겠죠. 불안과 불신을 없애려면 투명한 경영에 의한 안정적 기금 확보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행히 연금재단은 그동안 기금운용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고 경영도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총회연금재단은 위탁운용 규모가 늘면서 투자자산도 점차 다각화되고 있다. 이미 전체 기금운용의 30~40%를 차지했던 주식 비중은 현재 10% 이내로 줄어들었다. 대신 신규 수익원이 될 수 있는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 비중을 30% 이상 가져가고 있다.

아울러 위탁운용사 선정 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1차 심사시에는 기금운용위원회 관계자들이, 2차 프레테이션(PT)에서는 모든 이사진이 참석토록 했다. 과거 실무진 1~2명이 PT를 듣고 의사결정을 내리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운용원칙이 어느정도 정상화됐다고 봅니다. 철저히 관리하고 실행하고 조금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입니다.”

심태식 목사는 삶이 신앙, 신앙이 곧 삶이라는 신념하에 말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는 목회상을 실현하고 있다. 19년전 교회를 개척했고 지금은 지역아동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일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복지 분야에서 열심히 섬기고 있다.

주변에서 이사장직 보수가 얼마냐고 묻더군요. 무보수인 것 몰랐거든요. 임기동안 지역별로 순회 방문해서 재단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유언비어 등으로 불신에 의한 연금 탈퇴자들이 있었습니다. 가입자나 가입을 앞둔 분들이 안정된 노후 학보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잇도록 실수나 오점을 남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이덕오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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