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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서부지역협의회 신임회장 위 용 운 장로(천포교회)
[[제1583호]  2018년 2월  10일]

지역 어르신, 교회 돕기 나서는 연합회 되었으면

제 나이도 이제 적은 나이라고 할 수 없지요. 그렇기에 은퇴 전에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의욕이 생깁니다.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많은 도움을 주신 서부지역협의회 전회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서부지역협의회(이하 서부협)의 제17회기 회장으로 선임된 위용운 장로(천포교회)는 순서노회장로회 회장을 역임하고 총회와 노회의 임원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등 교계 사역에 대한 경험이 많고 이를 응용코자 하는 열정도 크다.

우선 각 노회 장로회의 회장, 총무님들과 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우리 노회인 순서노회만 봐도 시골 지역인 관계로 어르신들이 많은데, 삶이 어렵고 때론 고독한 죽음을 맞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희 협의회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의논해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려 합니다. 더불어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골 교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제 사역을 해보신 목사님이라든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도울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나가고 싶습니다.”

위용운 장로는 친목 도모 등의 활동보다는 지역 내의 복지사업 등에 장로들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합회의 덕목 중 하나인 친교와 교제에 대해서도 아직 서부협의 임원수련회가 없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임원수련회를 꼭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여기에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것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협의회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특성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교계를 위해서나 총회를 위해서 각 곳에 적합한 인물을 추천하고 지지해주는 것도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서부협이 전장연이나 지노회장로회의 일을 뒷받침 해주며 그 중간다리 역할을 다 해낼 수 있도록 노력코자 합니다.”

위 장로는 장로장립된 지 올해로 26년째라며, 신앙생활이야 아주 어릴 적부터 시작해 몸에 배어있는 습관과도 같은 것이라지만, 그래도 항상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장로가 되고 싶다는 꿈과 목표를 가지고 생활한다고 한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교회에 꼭 필요한 장로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장로가 계급이라는 생각을 버려야겠지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섬기는 자세로 내려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장로의 직분을 주셨으니 첫째도 하나님의 영광이요, 둘째도, 셋째도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일하려 합니다.”

/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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