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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장로협의회 신임회장 길 근 섭 장로(세계로교회)
[[제1585호]  2018년 3월  3일]

영적 성장 도모, 구제와 교회 지원에 힘쓸 것

부족하고 허물이 많은 저에게 회장이라는 귀한 중책을 허락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1999년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부협의회의 기틀을 견고히 다져주신 전 회장님들과 직전회장 성윤경 장로님, 임원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임원들을 위해 중부협의회 3천여 장로님 한분 한분의 기도를 요청 드립니다.”

20회기 중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으로 세계로교회 길근섭 장로가 선임됐다. 중학교 때 교회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으로 신앙을 갖게 된 길근섭 장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면서 그 믿음이 더욱 깊어졌다고 한다.

육군 3사관학교를 나왔는데, 그 시절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제 힘으로는 견뎌낼 수 없는 훈련과 상황들이 종종 생겼죠. 그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정말 주님은 살아계시는구나싶었습니다.”

그렇게 쌓아온 신앙을 바탕으로 대전서노회장로회 회장 및 대전서노회 장로부노회장 등으로 섬겨 온 길근섭 장로는 중부지역 장로들이 가진 순수함이란 특징이 영적 강점이라고 단언했다.

우리 중부협의회 장로님들이 순전한 신앙으로 기도하며, 목사님들이 안심하고 목회하실 수 있도록 협력하며 나아가 교단 총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남북관계를 위해서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장로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부협의회는 오는 3월이나 4월 중 전회장 모임과 임원회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 갈 지혜를 모을 예정이며, 6월에는 실행위원회를 개최한다. 길 장로는 9개 노회 장로회 회장들과도 지속적인 소통 통로를 마련해 가장 수범적인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임 기간 동안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하려 하는데, 처음으로 회원 간의 교제와 친목에 힘쓰려 합니다. 같은 협의회 내에서도 서로 간의 교제가 부족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친교의 날을 가져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싶습니다.”

길근섭 장로는 다음 과제로 영적 성장을 손에 꼽았다. 교회와 노회, 총회에 덕을 세우고 섬기는 장로로서 본이 되기 위해서 뛰어난 강사를 초빙해 수련회를 가짐으로써 존경받고 칭찬받는 장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구제와 미자립 교회에 협력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소외된 곳과 미자립교회를 방문하고 협력하며, 자신과 섬기는 교회 뿐 아니라 많은 곳에서 쓰임 받는 저희 중부지역 장로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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