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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신임회장 조규태 박사(광명중앙성결교회)
[[제1704호]  2020년 9월  19일]

“하나로 아우르는 공동체 사회 건설에 최선”   


  서울YMCA 27대 회장으로 조규태 박사가 지난 91일 취임, 서울YMCA 우남 이원철 홀에서 취임예배를 드렸다.

  조규태 회장은 “YMCA운동 역사의 줄기에 새로운 사역의 발을 내딛는 것은 영광의 자리이기도 하지만, 무척이나 떨리고 두렵고 무섭기도 하다, “취임에 즈음하여 서울YMCA운동을 어떻게 이끌어 갈까라는 고민에 고민 을 더했지만, 모든 근심은 주님께 맡기려고 한다. 주님께서 다윗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신 말씀을 붙들며, 사랑 안에서 대립과 갈등으로 얼룩진 사회를 대화와 협력, 상생과 평화의 관계로 승화시켜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YMCA 운동의 정체성을 더욱 유지·강화시키기 위한 사업방향에 대해 조규태 회장은 “YMCA 운동의 전통적인 이념이 되는 파리 기준은 분명히 하나님 나라 확장 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서울 YMCA 운동의 목적문은 이를 더욱 구체화 하여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는 것이고, 저 너머의 천국,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바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는 것이기에 YMCA는 사회구원을 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태 회장은 서울YMCA가 창립 2세기에 들어선지 20년 가까이 된다, “어느 정도 주춧돌이나 디딤돌이 놓여졌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역할을 했던 기존 중 장기 발전 계획들의 성과를 무시 할 수 없다. 주춧돌의 역사를 창립 2세기 시즌 1이라 하고, 저는 창립 2세기 시즌 2, YMCA 운동의 도약과 전진을 위한 사명, JUST LOVE 실천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자 한다. ‘All We Need is Love’, 서울YMCA 창립 세 번째 희년을 향한 운동이 될 것이다고 했다.

  조규태 회장은 “5대 중점 추진 전략으로 예수님 사랑·주님사랑, 신체사랑·영혼사랑, 형제사랑·이웃사랑, 역사사랑·미래사랑, 민족 사랑·세계사랑 등의 5대 중점 추 진 전략을 YMCA운동 각 영역에 접목시킬 것이라며, “예수님은 곧 사랑이시고 오실 예수님, 오신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행전, 즉 신구약 성경 66권의 핵심 이 사랑이며, YMCA운동은 예수 제자운동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조규태 회장은 월남(月南)시민연구소 설립을 비롯해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를 주 도덕으로 운영해 온 바 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분열과 갈등 속에서도 연합과 일치를 위해 살아온 정신이 한국사회에도 필요한 것에 대해 “YMCA는 근본적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체다. 그 기반 위에 월남 이상재 선생님은 하나의 마음이라는 정신으로 한국적 YMCA 운동을 토착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 “월남(月南) 선생의 뜻을 이어 한마음 정신을 사랑실천운동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YMCA 운동은 섬김의 운동이기도 한데, 사랑 안에서 대립과 갈등으로 얼룩진 사회를 대화와 협력, 상생과 평화의 관계로 승화시킬 수 있기에 남남갈등, 남북갈등, 세계갈등 을 푸는 열쇠는 사랑이라고 강조 했다.

  조규태 회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은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마비시키며, 직접대면의 거래 관계가 디지털화에 의한 비대면 가상현실이 주가 되는 사회로 변모해가는 이 시기에, 사랑실천운동으로 서울YMCA는 힘을 보태겠다, “서로가 힘든 이 때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고 조금은 희생을 치르더라도 탈 코로나19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 우리 민족은 위대한 민족이다. 시련 때 마다 능히 그 위기를 극복해 온 민족이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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