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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2호]  2018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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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들 (58) - 드와이트 L. 무디 ②
[[제1477호]  2015년 10월  10일]


1837-1899

위대한 평신도 부흥사

 

네 가지로 그를 평가할 수 있다.

첫째로, 그의 성품은 적극적이고 세밀했다. 진실함에 감복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잃어버린 영혼을 사랑했다. 매일 한 사람이라도 전도해야 잠을 잤다. 그의 조직력은 탁월했다. 무디는 설교의 원동력을 성경에서 얻었다. 그는 새벽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과 만났다. 집회 후에는 서재에서 책을 읽었다.

그를 통해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 무디에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기까지 그는 집중적인 연구와 기도로써 하나님과 동행했다. 일상에서 영적 열매를 맺는 자연스러운 설교였다. 결정적인 것은 영감과 준비된 메모, 그리고 살아 있는 예화였다. 그의 20여 권의 성경에는 틈틈이 기록한 메모가 가득했다. 그의 가장 뚜렷함은 겸손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욱 쓰신다고 믿었다. 하나님께서 그를 평생 쓰신 것은 겸손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컬컬한 목소리와 문법적 오류, 결함이 많았지만 성령께서 역사하셨다.

그는 ‘무디’라고 서명했다. 목사가 되지 않았다. 무디는 “나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겸손을 꾸미지 않고 남을 자기보다 높게 여겼다. 이는 그가 그리스도께 헌신함으로 어떤 망설임 없이 순종했기 때문이다. “여러분, 어느 날 무디가 죽었다는 것을 신문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말을 하나도 믿지 마십시오. 그 순간 나는 지금보다 더욱더 생생한 모습으로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디는 많은 어린이들을 구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하여 주일학교는 부흥되었다. 그러나 무디를 곤경에 빠뜨린 이들이 또 있었다. 성당에 다니는 근처의 어린이들이었다. 그들은 무디의 집회를 방해했으며 강당의 유리창을 깨뜨리기도 했다. 무디는 그 어린이들의 못된 장난을 금지시키려고 모든 수단들을 동원했으나 실패하자 더건 주교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무디는 주교를 만났고, 그의 교구에 속해 있는 아이들의 행동을 제어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주교는 친절히 대해 주었으나 열성적인 사람은 참된 교회로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무디는 자신은 옳은 길로 가고 싶은데 만일 천주교인이 된다면 정오 기도회에 더 이상 갈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하고 주교가 말했다. “그렇지만 천주교인인 제가 개신교인들과 함께 기도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아닙니다.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 결과 무디는 더 이상 이웃 아이들로부터 조직적인 방해를 받지 않게 되었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한번은 시카고에서 주일을 보내게 되었는데 파웰의 초청을 받아 연설을 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그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링컨이 학교를 떠나려고 자리에서 일어섰을 때 무디는 그의 방문 조건을 학생들에게 일러 주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만일 링컨 대통령께서 우리들에게 용기를 줄 만한 몇 마디 말씀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물론 우리는 그 말씀을 경청할 것입니다.”

 이 제안이 수락되어 링컨 대통령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경험에 근거한 유익한 훈화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말씀에 주의하고 배운 바를 실천한다면 미래에 그들 중 한 사람이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지하게 충고해 주었다.

이승하 목사<해방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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