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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주관 모스크바장신대 리모델링과 교회 헌당 경과보고
[[제1570호]  2017년 11월  4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은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11:1~2).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 리모델링과 남선교회 90주년 기념교회를 헌당하기까지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그리고 69개 지연합회와 70만 회원의 기도와 헌신의 결과로 아름답게 단장 되고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2011년 제70회기 회장 설용호 장로는 창립 제90주년 기념사업(20141224)을 러시아선교지로 계획하고 강상용 장로에게 이흥래 선교사와 사업을 논의한 결과, 70년 된 낡은 건물의 학교와 선교 센터를 리모델링하고 2층 중앙에 남선교회 90주년 기념교회를 세우기로 했다. 총 소요예산 US 150중 이흥래 선교사가 100,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50을 분담하기로 협의하고 선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12322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1회 정기총회에서는 재원 마련을 위해 67개 지연합회의 모금 책정 사업()을 설명하고, 90주년 특별위원회를 조직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3522일 기념사업 기공 예배를 당시 총회장 손달익 목사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 회장 표명민, 강상용 장로와 총무 이재수 장로 그리고 72대 회장 노복현 장로와 임원, 그리고 손승원 총장, 이흥래 선교사, 러시아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이후 67개 지연합회와의 간담회 방문을 계획하고 여수, 순천을 시작으로 전국 지연합회를 순회하며 대화를 하는 가운데 지연합회의 애로사항과 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불평과 불만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때마다 회장으로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에 대한 오해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자 이렇게 회장님이 직접 오셔셔 설명을 해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저희 연합회의 책정된 금액을 바로 송금해 드리겠다는 지연합회는 물론 어떤 지연합회는 회장이 직접 온다는 말을 듣고 임원회의를 열어 은행대출을 받아 송금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감동과 함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되었다.

201412월 완공을 목표로 한 공사는 현장 여건과 러시아의 추운 날씨, 그리고 모금이 순조롭지 않아 공사비 지급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2014, 모금을 위해 두 번째로 지연합회를 순회하며 현지 공사 진척 상황을 설명하고 분담금 입금을 독려하는 등 모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지연합회 연합사업의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선뜻 모금에 동참 해 주어서 20151220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4대 회장 김동석 장로와 90주년 기념사업위원장 노복현 장로, 전회장 표명민, 강상용 장로, 러시아선교위원장 안옥섭 장로, 총무 이재수 장로 그리고 손승원 총장과 이흥래 선교사, 이 지역 많은 목회자와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새 성전에서 하나님께 감격의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후 3년이 지난 2017924, 영광의 헌당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69개 지연합회와 70여만 회원들의 관심과 기도와 물질의 섬김의 결과이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는 나에게 지연합회에 책정된 분담금중 미납금 모금과 다가올 100주년이 되는 해를 준비하는 100주년기념사업위원장의 막중한 책임을 맡았을 때 큰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맡겨준 일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였고, 올해에는 꼭 신학대학교 리모델링과 90주년기념교회 헌당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4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분담금 입금에 협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는 않았다. 오랜 기간 협조 공문은 물론 모금에 대한 홍보가 없었기에 잊고 있거나 모금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 지연합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연합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017924일 드디어 영광의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 리모델링과 남선교회 90주년기념교회 건축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그 실상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동안 협력하여 준, 69개 지연합회와 70만 회원 그리고 교회와 시찰, 개인 명의로 책정한 액수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섬김의 모범을 보인 지연합회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공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불철주야 수고해 주신 이흥래 선교사와 양성열 선교사, 손승원 명예총장, 강신원 총장, 그리고 선교사님의 가족과 직원,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이흥래 선교사는 러시아 선교사 파송 25년의 긴 세월 동안 많은 회원들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으로 현지에 수많은 교회들이 세워져 선교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117개 교회를 세워 2만명의 성도들이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흥래 선교사가 기도하고 있는 비전과 꿈이 있다. 러시아 장로회총회를 세우기 위한 60만명의 전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교현장에서 영혼구원의 열정으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이루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

/노복현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72대 회장,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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