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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0호]  2020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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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전국장로회연합회 49회기 회장 후보 기호 1번 이승철 장로
[[제1703호]  2020년 9월  12일]

“50년 역사 재조명새로운50년 비전 세울 것


>>프로필

1.생년월일: 1959125일생

2.출생지서울

3.임직일: 20051030

4.섬기는 교회서울노회을지로교회

5.가족아내 이애영 권사와22(찬란영웅예찬하영)

6.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과 찬송히브리서122/ 384(나의 갈 길 다가도록)

7.존경하는 인물(교계와 사회 각1) : 추양 한경직 목사도산 안창호

8.취미 및 특기관상어 키우기정리 정돈

9.감명 깊게 읽은 책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

10.감명 깊게 본 영화쿼바디스

11.가장 좋아하는 색짙은 카키색

12.좋아하는 배우(국내와 국외 각1) : 김혜자숀 코네리

 

1.전국장로회연합회 제49회기 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 배경과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교회연합사업에 열정을 다해 임해 왔습니다이는 그리스도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전국장로회연합회는 장로님들의 권익보호자질향상국내외 선교와 복지유대증진장로회 정치원리 수행 등 교회의5대 목적에 부합하는 가장 확실한 연합체라고 생각합니다특히43회기부터 실무임원을 맡아 오며 열정을 쏟은 공동체이기에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더욱 견고히 세워지며 정체성이 더욱 각인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2.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 속에 공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한국교회와 장로들의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 시대를 위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전염병이 창궐하는 이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그동안 간과해왔던 사회 구원에 대한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때라고 생각합니다특히우리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며 비대면 예배온라인 예배라는 말이 생기게 되면서공동체가 무너지며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습니다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예배를 드리는 가장 중요한 목적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또 불안으로 가득한 나날 속에서 사회로부터의 교회를 향한 불신과 지탄을 불식하고 교회가 가지는 사회적인 역량도 충분히 발휘하려면 우리 장로들부터 하나님 앞에 결단하는 시간들이 응당 있어야 할 것입니다새로운 위기에 사회 구원에 역점을 두어야 할 때입니다장로님들이 지도자의 입장에서 사회의 본이 되고 그 본으로 인하여 우리 복음의 가치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달되며 오히려 역경을 기회로 삼을 수도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단·사이비(신천지 등)의 문제가 속속 드러났습니다한국교회 내에 침투한 이단·사이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단·사이비는 분명하게 척결할 대상입니다이단을 방관하는 것은 물론과소평가 또한 금물입니다이단·사이비는 갖가지 침투전략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것들을 통해 우리의 공고성을 위협하고 있기에 우리 내부에만 신경 쓰면 된다는 생각은 매우 안이하다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한창 성장할 당시 최고의 정점을 찍었을 때에도 이단은 우리 옆에 존재하고 있었고우리 힘이 약해졌을 때 약점을 깊이 파고 들어오는 양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우리는 이에 따른 대처능력을 훈련하고 키워가야 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지도자들이 배우지 않음과 사명을 게을리 함을 반성하고 각성하여다음 세대들에게 정확한 이단·사이비 실태와 대처방법을 신학교에서부터 커리큘럼 과정 안에 교육 내용으로서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와 같은 교육 내용의 마련을 위해서는 교단과 산하 신학대학교들의 협력과 진지한 고민들이 있어야 할 것이며 교육 내용으로서 다음 세대들에게 전달되고 나면 지 교회들에까지 원활히 전달되는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4.한국사회 내에 동성애 문제를 시작으로 일부 의원들이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습니다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남성과 여성의 경계 및 지향성을 넘나들고 무화시키는 행위를 하는 주체는 피조 된 존재임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며 이는 바로 창조주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현대 한국 사회에서 그 적법성이 논의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은 위와 같은 맥락에서 그리스도인들과는 정반대의 논리를 가진 것입니다더군다나 해당 입장에서는차별’ 성소수자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마치 그리스도인들이나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멸시받고 차별당하며 불평등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포지션을 교묘하게 스스로 취하거나 그들에게 그러한 포지션을 내어주어 반사이익을 얻으려 하고 있는데우리 한국교회는 동성애나 성소수자 문제를 결코 차별과 평등이라는 대립구도로 설정하지 않았기에우리가 그들을 차별하고 힘으로 그들의 약함을 누르고 그들의 평등할 권리를 빼앗는 것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로서의 우리 존재를 절대적으로 인정하는 입장으로 동시에 성소수자의 용납은 불가능할 따름입니다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기에 복음을 전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의무는 동성애자들을 회개하게 하여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하는창조질서 속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도록 교단과 전장연이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5.우리 사회가 세대별지역별 갈등을 넘어 보수와 진보진보와 보수의 갈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요?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진보와 보수는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어 국민을 분란과 이간질쉴 새 없는 선동과 피로에 시달리게 하고 있으나 한편 서로를 견제하며 비판하여 최선의 길을 모색할 가능성이 될 수도 있다는 변증법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면을 가짐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한국교회는 이 둘 모두를 인정하면서 균형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당선시 계획들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한국교회의 위기는10년 뒤에나 찾아와야 할 위기가 앞당겨져 왔습니다.먼저는 코로나19 사태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계속 이어져가는 지속적 사업을 위해서 사업이라는 인식보다 사역이라는 넓은 범위의 복음적 삶으로 이어가겠습니다특별히 본 연합회가 내년이면 창립50주년이 되는데 지나온 역사들을 보존하고50년의 사역들을 재조명하며 새로운50년을 향하여 나아가는 연합회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세우는 일에 치중하겠습니다.

 

7.후보자께서 섬기는 교회와 가정처음 신앙을 갖게 되신 계기와 회심의 순간을 말씀해 주십시오.

을지로교회는65년 전 을지로중앙교회와 필동교회가 합동한 교회로 당시 분열의 극치로 내달리던 한국교회의 어려움을 두 교회 합동이라는 쾌거로 이루어 오늘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64년 간 잘 성장된 을지로교회의 시무장로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특히 아내 이애영 권사와 네 자녀가 모두 교회에서 봉사하는 신앙의 명문가정을 꿈꾸며 아내 이애영 권사는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에서 음악부장으로규칙부장으로 섬기고 있고 차남 예찬 군은 서울노회청년회연합회 회장을 거쳐 청년회전국연합회(장청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는연합을 선도해 가는 가정입니다자녀들의 출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월남한 선친을 따라4대 신앙을 계승하였으며 해방교회를 거쳐 을지로교회 주일학교부터60여 년 동안 신앙을 형성해 왔습니다.

 

8.마지막으로 전국장로회연합회에 속한32천여 장로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8회기의 아픔을 하루 빨리 회복하기 위해 학연간,지역간관계중심진영논리를 배제하고 연합회가 성장발전하는 목적에 부합한 연합회로 세워 가겠습니다.

화합과 일치공동체의 평안과 전통정통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교회의 전통인 초대교회의 생명공동체이 땅에 이룩된 부흥의 역사 공동체앞으로 책임져야 할 열방을 향한 복음공동체의 사명을 완수해 가도록 최선과 열정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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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장로님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에 추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이승철 장로님은 평생을 교계에서 활동하며 일찍 장로로 임직하여 을지로교회에서 열정을 가지고 충성을 다해 시무하고 있습니다또한서울노회에서 오랜 시간 동안 노회원으로 많은 경험을 쌓아 지 교회는 물론 노회에서도 장로교의 전통과 업무를 잘 숙지하고 있어 교계의 보물과도 같은 인물입니다뿐만 아니라 전장연에서도 주요 실무임원을 거치며 장로회의 정체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늘 온유하고 따뜻함을 잃지 않는 겸손의 소유자로 모든 이에게 배려와 섬김의 자세를 지키는 참된 봉사자입니다전장연의 회장이 되면 전국 교회의 장로님들을 성심껏 모실 수 있는 충성스런 청지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감사합니다


서원석 원로장로

<서울노회·새문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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