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구세군 한국군국 27대 사령관·군국여성사역총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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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김병윤·군국여성사역총재 차순삼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은 지난 11월 17일 구세군서울제일교회에서 제27대 사령관·군국여성사역총재 취임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서울제일영문 악대 연주, 인사국장 조진호 부정령 개회사, 경북지방장관 김찬호 부정령 기도, 이한결 청년병사 성경봉독, 서울제일영문 악대 특별연주, 남녀 화동 축하의 시간, 증경 아태부장 질리안 다우너·오세훈 서울시장(영상)·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영상)·NCCK 총무 김종생 목사·대동영문 이보탁 참령(영상)·정교연합회장 최흥선 정교·전국청년연합회장 박규정 청년이 축사, 군국여성사역총재 차순삼 부장 감사말씀, 서울제일영문 찬양대 찬양, 사령관 김병윤 부장이 ‘공감, 감동, 동참’ 제하 말씀, 서기장관 한세종 정령 자비석 및 헌신기도, 업무국장 황규홍 부정령 광고, 증경 아태부장 질리안 다우너가 축도했다.
김종생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올겨울은 몹시 춥다는 예보가 있는데 신임 사령관님과 총재님의 따스함으로 우리 사회가 보다 더 훈훈해지면 좋겠다. 116년간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사회에 온기를 주는 일을 해온 구세군이, 아프고 힘든 우리 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김병윤 부장은 “제27대 사령관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과 아울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군국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차별 없이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구세군 본연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서로의 처지와 마음을 깊이 헤아리고 겸손히 섬기며 공감하고, 사역을 통해 사람들이 기쁨과 만족과 행복을 느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감동을 주고, 하나님의 선교 목표를 위해 우리의 힘과 지혜, 경험과 자원을 결집해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구세군의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취임식은 대장특사부장 유삭 템파이와 위디아와티 템파이 인도로 제27대 사령관 김병윤 부장과 군국여성사역총재 차순삼 부장 취임식, 서기장관 한세종 정령과 군국여성사역서기관 김옥영 정령이 환영과 권면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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