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새문안교회, 16회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

Google+ LinkedIn Katalk +

은혜 안에서 사랑과 연대의 길 모색

서울노회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새문안교회 4층 대예배실에서 뉴브런즈윅신학교(총장 맥크리어리)와 함께 ‘은혜, 나를 넘어 세상으로 – 바울에게 배우는 사랑과 연대’ 주제로 제16회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준비위원회 지도목사 백석준 목사 사회로 서교동교회 권철 목사 기도, 준비위원회 위원장 손세창 장로가 내외빈 소개,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가 인사 및 개회선언, 뉴브런즈윅신학교 맥크리어리 총장이 16주년 기념인사 했다.


이상학 목사는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믿음과 헌신을 오늘의 시대 속에서 새롭게 잇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심포지엄이 단순한 학문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은헤 안에서 살아가는 길을 다시 새기며, 한국교회가 추락하는 사회적 신뢰도를 재고하고 세상 속에서 사랑과 연대를 이루어 가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맥크리어리 총장은 “뉴브런즈윅신학교 총장으로서 가장 뛰어난 동문 중 한 명인 호러스 언더우드 박사의 놀라운 유산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심포지엄을 통해 학문적 대화를 나누고 연구를 공유하며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이 세워가는 가운데, 언더우드 박사의 유산과 그의 사역이 오늘날 세계 기독교 공동체에 갖는 의미를 다시금 깊이 성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준비위원회 학술팀장 이승근 안수집사가 강사 및 강연 소개, 더럼대학교 존 바클레이 교수가 ‘은사 안에서 사는 삶 : 기독교 윤리는 어떻게 은혜로부터 흘러 나오는가’, ‘자선인가, 연대인가? : 타인을 위해, 그리고 타인과 함께 베푸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강의,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임성욱 교수 사회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존 바클레이 교수는 “은혜는 성도의 삶을 지탱하는 원천이며, 더 깊은 차원의 나눔과 연대로 이끄는 영적 동기”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타인과 함께 살아가고 서로의 연약함을 돌보는 삶이 기독교인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은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윤경진 장로 기도, 존 바클레이 교수가 ‘사랑은 자기희생을 필요로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강의, 장로회신학대학교 정은찬 교수를 좌장으로 좌담회, 이상학 목사 총평, 백석준 목사가 광고했다.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은 새문안교회와 뉴브런즈윅신학교 주관으로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22개 자매교회들이 협력해 주최하는 학술행사로, 지난 2008년 시작되어 한국교회의 목회 발전에 신학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주제를 엄선하고 학문적 대화 및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언더우드 선교사의 유산을 돌아봄과 동시에 현실 진단과 미래 방향성을 논해 왔다.
/신희성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