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현장에서 피어난 작은 기도 모임이 예배 공동체로 자라나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의 과정을 담아낸 책이 규장에서 출간됐다. 『학교에서 예배가 시작되었다』는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신앙을 나누어 온 최새롬 목사의 경험을 통해 다음세대 선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저자는 학교를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닌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교 현장으로 바라본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도 모임과 예배, 신앙 나눔의 과정을 소개하며 복음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전한다. 특히 입시와 경쟁,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신앙을 지켜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준다. 한 명의 학생이 친구를 초대하고, 작은 모임이 공동체로 성장하며, 기도가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저자가 펼치고 있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은 비신자 학생들이 가득한 학교로 찾아가 학교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개하고 영접시키고 교회로 초대하는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 구축 운동이다. 부록을 통해 교회가 기독교 동아리, 자유학기제, 대안교실, 학교연합집회 등을 활용한 실전 매뉴얼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화려한 프로그램이나 특별한 전략보다 사람을 세우고 함께 기도하는 일이 다음세대 사역의 본질임을 보여준다. 학교 현장 한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청소년 사역자와 교사, 학부모는 물론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에게도 의미 있는 읽을거리가 될 책이다. 학교에서 시작된 작은 예배가 한국교회의 내일을 밝히는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듣지 못해 길을 잃고 헤메는 교회 밖 550만 명의 다음세대 영혼들에게 찾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을 전할 한 사람을 간절히 찾고 계신다”며 “그 한 사람이 바로 이 책을 마주한 당신이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