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농목협, 16차 총회농어촌목회자 전국선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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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역사, 복음의 자리 지키는 농어촌교회

총회 농어촌목회자협의회(회장 이상도 목사, 이하 농목협)는 지난 6월 4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 드림홀에서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 김태호 장로) 주최로 제16차 총회농어촌목회자 전국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회장 이상도 목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강성룡 목사 기도, 부회장 제종원 목사 성경봉독, 솔리데오장로중창단 특송,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제하 말씀, 대전성지교회 심상효 목사가 축도했다.


김운성 목사는 “하나님의 종은 자신의 경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특히 아모스가 ‘나는 선지자가 아니다’라며 자기 정체성을 고백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사역에 대한 설렘을 회복해 말씀을 충실히 전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운성 목사는 “농어촌 목회자들이야말로 아모스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사명자들이다. 인구 급감 등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목회자 여러분이 소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를 누리길 축복한다”고 했다.


축하의 시간은 사무국장 윤태영 목사 사회로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 축사, 총회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태호 장로 격려사, 총회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 목사 인사, 윤태영 목사가 내빈소개 및 광고했다.
정명철 목사는 “지금 농어촌교회는 자식들을 배부르게 키워내고 본인은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어머니의 말라버린 젖가슴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자녀들은 장성해서 도시 교회를 훌륭하게 섬기고 있다”며 “그렇게 장성한 자녀들이 이제는 시골 교회를 섬겨야할 때가 아닌가 한다. 생명을 살리고 마을을 품으며 창조세계를 돌보는 생명목회의 최전선 사역에 도시교회도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동역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호 장로는 “농어촌 목회는 단순히 지리적 경계를 넘어, 시대의 조류에 저항하며 생명을 지켜내는 거룩한 저항이자 숭고한 헌신”이라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살아 숨쉬는 농어촌의 현장에서 묵묵히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수많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사역하고 있는 모든 목회자들을 응원한다”고 했다.


이어 서기 정재훈 목사 사회로 회장 이상도 목사가 직전회장 김기태 목사에게 공로패 전달, 회장 이상도 목사가 총회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태호 장로와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대전성지교회 김태호 장로·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영천화산교회 이상도 목사가 지역별 추천자 정은빈(대2)·나찬미(대1)·송승민(대3)·배성은(대3)·권요한(대4)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회장 이상도 목사가 장학금 기탁자 김태호 장로·이상도 목사·김운성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서기 정재훈 목사가 광고, 부회장 백종학 목사가 오찬기도 했다.
사례발표는 마을목회위원장 정도훈 목사 사회로 기쁨의교회 김수홍 목사, 동남교회 제종원 목사, 풍곡교회 김형기 목사, 초동교회 이용호 목사, 광주동노회 농목협 김인선 목사가 발표했다.


이날 영락교회 마당에서 총회 농어촌선교부 도농직거래장터위원회(위원장 송기섭 목사) 주최로 장터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벽제벧엘교회·울릉동광교회·목양교회·은하장로교회·등광교회·강장리교회·벌말교회·하남수동교회 등이 참여해 손수 재배 및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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