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협력과 선교 잇는 글로벌 섬김 확대
지구촌의료개발기구(이사장 김승민 목사)는 지난 6월 12일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 교수)을 방문해 기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국제개발협력 및 선교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지구촌의료개발기구 한경균 총무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구촌나눔운동 조현주 사무총장의 안내로 국내외 사업 현황과 주요 활동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 사업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 친환경 농축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사업 등을 소개받으며 국제개발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단순한 원조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발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변화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교회와 NGO가 감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구촌의료개발기구와 월드샤프(World SHARP, 회장 김재창)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와 국제개발 선교」 간담회에서 시작된 논의를 구체화한 결과다. 당시 지구촌의료개발기구는 월드샤프가 수행하고 있는 말라위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말라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여성 청소년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국제개발과 선교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구촌의료개발기구는 사업 후원과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고, 노회 및 교회와 연계한 자원봉사자 참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월드샤프는 현지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수행을 담당하기로 했다.
/기사제공 지구촌의료개발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