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강단]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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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우리의 삶에 능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말씀은 자기 확신이나 인간의 능력을 자랑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의 연약함과 함께 속에서 오직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능력을 의지할 때 비로소 가능한 영적 비밀을 담고 있습니다.

1. 바울이 고백한 배경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잘 아는대로 수많은 고난을 겪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병약한 사람입니다. 죽음의 위협까지 겪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그는 “내게 능력을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봅니다. 여러분, 능력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나는 부족하기에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바울은 고백한 것입니다.

2. 자족을 배웁니다.

빌립보서 4장 1절에서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라”라고 말합니다. 자족이란 말은 단순한 만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평안과 기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배운 비결은 무엇입니까?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능력을 주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는 특별히 배고픔과 풍부, 궁핍함 가운데서도 모든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연약함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2장에서 자신의 몸에 “가시”가 있다고 고백합니다. 이 가시는 어떤 가시였습니까. 육체적인 고통을 주는 가시였습니다. 

바울은 육체적 가시를 고쳐 주시라고 세 번씩이나 간구했는데 주님의 말씀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는 말씀만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분하며, 우리의 연약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하게 나타나는 통로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되어집니다.

4.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엄청난 가치를 부여해 주십니다.(창 1:26-28)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가 되었기에 하나님과 협력해 세상을 다스리고 변화 시킬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능력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와 유일성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5. 믿음은 능력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12절에서도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 그의 능력으로 여러분의 결심을 이루게 하십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순간 하나님께 의지하며 실천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능력이 우리들의 삶에 임해 모든 도전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려움과 고난과 시련 앞에서도 좌절과 낙심하지 않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고백을 붙들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여러분 세상은 참 힘듭니다. 살아가기가 참 버겁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주님 안에서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역사 속에 힘차게 살아갈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박병준 위임목사

<곡성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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