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강단] 이 시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예레미야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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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빛 아래서 이 시대를 바라본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를 혼란과 불안의 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것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급격히 변화되어가는 시대 과학기술의 발전, 사회구조의 변화, 문화의 다양성 등 겉으로 보기에는 풍요롭고 발전된 모습이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 혼란과 불확실성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며 방향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분명 성경은 세상의 마지막을 환난과 시험의 시기로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사야 6장과 같은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이사야가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순종했듯 우리도 이 시대를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주권자이시며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두려움과 절망에 머무르지 말고 함께 하나님 앞에 서서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진리 안에서 굳건히 서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시대를 분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하고 계십니다. 혼란의 시대, 불안의 시대에 우리가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십니다.

1.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무엘 선지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그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집에서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섬기며 자랐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혼란과 불안의 시대일수록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뜻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쉼 없는 기도와 회개입니다.

사무엘은 평생 동안 쉼 없이 그는 기도했습니다. 민족의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기도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회개하는 백성들을 통해서 역사의 방향을 바꾸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기도와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이를 통해 영적 각성과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3. 겸손과 순종의 자세입니다.

혼란과 불안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원하시는 것은 순종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은 부모와 제사장 엘리, 그리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사람만이 참된 평안과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도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생각으로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절망이 아닌 ‘희망’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본문을 살펴 보면 하나님께서는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평안 주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1)

예레미야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 생활로 그들은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평안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세상은 불안하고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하나님은 우리 마음 가운데 진정한 평안을 허락해 주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니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요 14:27) 말씀처럼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사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포로 생활 중에도 미래를 바라보고 희망을 품으라고 권면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희망은 단순한 낙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선하신 계획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소통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찾으면 기꺼이 만나 주십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삶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희망을 붙잡고 하나님과의 깊은 소통 가운데 살아가며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박병준 위임목사

<곡성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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