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이태운작 ‘숲속의 새’
‘소멸에서 생명으로’를 주제로 준비된 故 이태운 화백의 유작전이 경기도 국수리에 위치한 국수교회(김일현 목사 시무) 온세미로 갤러리에서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초대전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는 故 이태운 화백의 그림 35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35점의 작품들은 가전제품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펄프몰딩을 소재로 선택해 울퉁불퉁한 그대로의 틀에 채색을 입혀 그림을 그리는 등 재료 면에서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버려진 것들을 다시 재활용하는 것은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하나님께서 죽었던 죄인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을 생각하며 작품을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故 이태운 화백은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며 한국미술계와 기독교 미술인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었던 작가로,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장,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 바라미술선교회를 이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