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주님의 씨앗이 섬김의 리더십으로 자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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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되시며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폭염 속에서도 저희들의 삶을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고 이제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대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섭리하심을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평안을 얻는 저희들의 몸과 영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한국교회와 저희들 자신을 돌아봅니다. 먼저 저희들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어, 나의 생각만을 주장하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 한 사람의 변화가 가정을 변화시키고, 또한 교회를 변화시키며, 이 사회를 새롭게 만드는 거룩한 힘이 될 것임을 믿고 실천하게 하여 주옵소서. 올여름 각 교회에서 정성으로 기도하며 진행하였던 모든 성경학교와 수련회, 선교와 봉사의 모든 사역들을 기억하여 주시어, 받은 모든 은혜의 기억들이 모여 저희들의 가정과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열매 맺게 하여 주시고, 특별히 주님의 사랑하심의 씨앗이 심겨진 자녀들과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믿음의 사역자들로 성장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섬기는 모든 직분자, 특별히 장로님들에게 영적 분별력과 섬김의 리더십을 더하여 주시어 십자가를 지는 희생의 본을 보이게 하여 주시고 교회의 연합을 이끌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능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어 이 땅의 소망으로 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8월을 마무리하고 9월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봄에 뿌린 씨앗이 가을에 풍성한 추수를 거두듯이, 올 한 해 동안 우리가 가정과 일터, 교회에서 눈물로 뿌렸던 기도의 씨앗들이 아름다운 응답의 열매로 맺히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구원의 참된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범 장로

(서울남장로회연합회 총무•노량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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