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 받은 삶의 자리에서 복음의 빛 비추자”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찬덕 장로)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는 주제로 남선교회 창립 제102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성료했다.
회장 정찬덕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102년 동안 남선교회는 선교·교육·봉사의 사명을 가슴에 품고 한국교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감당해 왔다”며 “이번 전국대회가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고, 무너진 영성을 다시 세우는 은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찬덕 장로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위대한 복음의 열매를 맺는 ‘커피 한 잔의 선교 확장 운동’을 통해 작은 나눔과 절제가 열방을 살리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선교의 동력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회원 모두가 주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과 회복을 누리고, 각자의 가정과 교회, 삶의 터전에서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온전히 서길 소망한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정찬덕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유춘봉 장로 기도, 서기 박재순 장로 성경봉독,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익투스 찬양단 찬양, 총회장 정훈 목사가 ‘믿음이 능력입니다’ 제하 말씀, 회계 김종학 장로가 봉헌기도, 심예린 소프라노가 봉헌 찬양, 총회장 정훈 목사 축도, 총무 문병효 장로 광고 했다.
총회장 정훈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말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와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현실을 돌아봐야 한다”며 “우리의 능력과 물질에는 한계가 있지만 믿음과 기도에는 한계가 없다.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와 교단을 바라보는 구경꾼에 머물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감당하며 교회를 세우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말보다 희망과 위로, 격려의 말로 서로를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함으로 가정과 일터, 교회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 및 시상식에서는 수석부회장 진병호 장로 사회로 회장 정찬덕 장로가 대회선언 및 대회선언, 총회 부총회장 전학수 장로와 총회 평신도위원장 이시문 목사 격려사, 총회 사무총장 최상도 목사가 총회보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영묵 장로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난숙 장로를 비롯한 각 기관장들이 축사, 회장 정찬덕 장로가 내외빈 및 전회장 환영, 시상, 총무 문병효 장로 광고, 회록서기 고창용 장로 행동강령 낭독, 회가제창, 전회장 정성철 장로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상벌위원장 박건영 장로의 사회로 모범노회연합회상, 모범남선교회상, 모범농어촌교회상, 교회개척상, 모범회원상, 공로상, 공로대상, 평신도대상 등을 회장 정찬덕 장로가 수여했다. 평신도대상은 제79대 회장을 역임한 최상헌 장로가 수상했다.

특강은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 남선교회100주년기념교회 이성광 선교사, 통독교회 조병호 목사,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 광주서림교회 최용희 목사, 목민교회 김덕영 목사가 맡았다.
은혜의 시간에는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와 창동염광교회 황성은 목사, 다음세대와 함께 드리는 새벽기도회에는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 폐회예배에는 복된교회 박만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간증의 시간에는 성심교회 공세봉 장로와 가수 김연숙 집사가 간증했다.
익투스 찬양단이 창립 제102주년 기념음악회를 진행했으며, 복된교회 찬양단은 매시간 찬양을 인도 했다.

폐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진병호 장로의 인도로 감사 이상배 장로 기도, 부서기 박찬식 장로 성경봉독, 평대원 39기와 복된교회 당회원이 찬양, 복된교회 박만호 목사가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제하 말씀, 감사 한해섭 장로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감사 최일남 장로가 ‘세계 선교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감사 주금노 장로가 ‘제85회기 중장기발전 계획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서기 박재순 장로가 결의문 낭독, 수석부회장 진병호 장로가 주제 제창, 박만호 목사가 축도, 총무 문병효 장로가 광고, 회장 정찬덕 장로가 폐회사 및 폐회선언했다.
회장 정찬덕 장로는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이제 주님이 파송하시는 삶의 현장으로 돌아간다”며 “가정과 일터, 교회의 섬김의 자리에서 러시아 선교와 필리핀 태양광 사업, 커피 한잔의 선교 운동을 가슴에 품고 복음의 빛을 비추는 주님의 신실한 특파원이 되자”고 했다.
정찬덕 장로는 “이곳에서 받은 성령의 불길과 은혜의 감격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날마다 승리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서 있는 그곳이 복음의 전진기지가 되길 바라며,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 속으로 담대히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말씀과 기도 중심의 신앙생활 △다음세대 신앙 계승을 위한 교회학교 중·고등부와 청년부 지원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복음적 통일을 위한 기도 △포괄적 차별금지법·동성혼·낙태 합법화 시도 반대 및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 촉구 △전쟁과 폭력 반대 및 창조질서 보전 △선교·교육·봉사의 사명 감당과 복음 전파를 위한 연합과 헌신 등을 다짐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