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하나 되게 하소서’ 주제로
본 교단 총회(총회장 정훈 목사)는 오는 9월 6일을 총회주일로 지키고, 정책총회로서 감당해야 할 주요 정책과 선교사업을 위해 전국 69개 노회와 9천415개 교회, 214만여 성도들에게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총회주일은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총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봉헌하는 주일로, 매년 9월 첫째 주일에 지킨다. 총회는 전국교회가 예배와 말씀, 기도와 헌금으로 참여해 총회에 맡겨진 사명을 함께 감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가오는 제111회 총회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하나 되게 하소서’(신 30:19~20, 엡 4:1~6)이다.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분열과 단절의 시대 속에서 교회가 생명을 존중하며 화해와 연합의 사명을 회복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총회는 이번 총회주일을 통해 전국교회가 말씀 안에서 생명의 길을 선택하고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공동체를 세워가길 요청했다. 또한 전국교회의 기도와 헌신이 생명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며, 한국교회가 세상 가운데 복음의 빛을 비추는 통로가 되길 바랐다.
총회주일 헌금은 제86회 총회(2001년) 결의로 시행됐다. 각 부서가 지교회를 대상으로 사업 기금을 경쟁적으로 모금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총회 차원의 정책 개발과 선교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는 국내와 군·특수선교처, 해외·다문화선교처, 교육·훈련처, 도농·사회처, 행정·재무처 등 5개 처를 통해 노회와 지교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회주일 헌금은 국내외 선교와 교회개척, 다음세대 교육, 목회자·장로 계속교육, 농어촌교회 지원과 사회봉사 등 교단의 다양한 사역을 위해 사용된다.
총회는 총회주일 헌금이 총회의 정책 수행 역량을 높이고, 각 노회와 지교회의 성장과 성숙을 돕는 밑거름임을 강조했다. 총회가 노회와 전국교회를 섬기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111회기 총회헌금 목표액은 15억 원이며, 헌금 기준액은 세례교인 1인당 3천 원이다. 각 교회는 주일 낮 예배 또는 저녁 예배 시간에 총회주일 예배를 드리고 헌금하며, 모인 헌금은 소속 노회를 경유해 총회로 송금하면 된다. 해당 날짜에 지키기 어려운 교회는 교회 여건에 따라 별도의 주일을 정해 지킬 수 있다.
한편 총회주일 예배순서와 설교문, 주제해설 등은 총회가 발송한 예배안내서와 총회 홈페이지 ‘총회소개–총회주일 및 헌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배순서는 교회 형편에 맞게 수정해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