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선관위 10차 회의, 후보 경력 설명 요청·위원장 사임 후속 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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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총회(총회장 정훈 목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제10차 회의를 갖고, 강원노회가 요청한 황순환 목사 부총회장 후보의 경력 확인과 위원장 윤한진 장로의 사임서 제출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윤한진 장로 사임서 제출에 따라 서기 전명기 목사가 회의를 진행 했다.
선관위는 강원노회가 질의한 ‘황순환 후보의 무임 목사 기간에 대한 확인 요청’을 다루었다. 먼저 황 후보의 안수받은 노회와 안수일자에 대한 기록 누락에 대해서는 후보 등록 자료와 총대들에게 발송한 후보 인적 사항에 임직 연도가 기재돼 있음을 확인했다.
무임목사 기간 확인 요청에 대해서는 해당 조사가 선관위의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강원노회가 조사하도록 통보하되, 후보 본인에게 관련 경력을 선관위에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논의 과정에서는 목사의 소속과 지위에 관한 사항은 해당 노회가 관리할 사안이라는 의견과, 후보 경력에 대한 질의가 접수된 만큼 선관위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선관위는 해당 기간을 무임목사 기간으로 단정하지 않고, 경력 기재가 빠진 기간에 대해 후보의 설명을 요청하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이어 위원장 윤한진 장로의 사임서 제출에 따른 후속 조치는 총회 임원회의 처리 결과를 확인한 뒤 논의하기로 했다. 위원장 사임 발언과 관련해 선관위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 작성도 논의했다. 성명서 초안 작성과 이를 위한 위원 구성 등을 선관위 임원회에 맡기고, 차기 회의에서 내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위원들은 선관위의 결정 경위와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반박 성격의 성명서가 갈등을 확대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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