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신할 수 없는 온기 나누는 공간 될 것
월간목회(발행인 박종구 목사·사진)는 지난 9월 1일 창간 50주년 기념호인 통권 601호를 펴냈다. 월간목회는 기관지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초교파 목회 전문 종합지다.
5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된 이번 호에는 창간 50주년 기념사, 편집국장의 데스크 칼럼, 편집위원들의 글, 그리고 50년 만에 돌아온 ‘목회자 50인의 50문 50답’이 특집으로 준비됐다.

발행인 박종구 목사는 “목회 정보와 자료의 목마름이 심했던 70-80년대에 목회 정보와 목회 자료를 제공하고 현대 목회의 연구와 개발을 이끌며 참 지도자를 통한 교회 부흥을 촉구하기 위해 월간목회를 창간했다”며 “월간목회를 통해 교단 분열의 시대에 ‘다름과 틀림의 완충지대’로서 연합운동에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지난 50년간 결호 없이 같은 호흡, 같은 리듬으로 제작한 기록들이 매우 소중하다.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번영신학과 교권 분열, 유사 이단의 활개, 대사회 신뢰 추락이라는 문제 속에 놓여 있다. 이에 우리는 교회 구조를 개편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600호의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준비 중이며 AI와 동역할 수 있는 열린 접근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50주년 기념호는 지식과 정보의 영역에서 AI를 넘어서기 어려워지는 시대가 오고 있지만 사람과 사람, 영과 영혼이 만나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일은 여전히, 앞으로도 사람의 몫이며 월간목회는 AI가 대신할 수 없는 목회자의 온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한편, 월간목회는 ‘AI목회연구원’을 9월 개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