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91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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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향하는 가장 앞자리에 여전도회원들 있길”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난숙 장로)는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을 대주제로 제9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재적 총대 446명 중 372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총대 준비기도회로 시작됐다. 기도회는 직전회장 은정화 장로 인도로 기획행정지원부차장 김명숙 권사 기도, 총무 윤효심 목사 ‘복음의 생명으로 세상을 살리는 여전도회’ 제하 말씀, 제91회기 정기총회를 위한 합심기도 후 주기도로 마쳤다.

제91회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회장 이난숙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은정화 장로 기도,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찬양, 총회장 정훈 목사가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정훈 목사는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하며 이를 위해 의와 평강, 희락 세 가지가 필요하다. 여러분들이 이런 나라를 만들기 바라고 그 선두에 여러분이 서길 바란다”며 “한국교회 수많은 여성들이 멸시와 천대 속에서도 복음을 붙들고 생명을 전했으며 교회를 세우고 주의 종들을 세웠다. 그래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기독교가 이 나라에 제일 큰 종교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 한국교회가 이제 변화되어야 할 시기가 됐다. 변화를 향하는 가장 앞자리에 여전도회원들이 있길 바란다. 여러분들을 통해 다시 한번 복음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예식은 회장 이난숙 장로 사회로 회장 인사, 총회 사무총장 최상도 목사가 교단총회 인사, 평신도위원장 이시문 목사 격려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정찬덕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영묵 장로가 축사했다.
회장 이난숙 장로는 “지난 한 회기 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통해 복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 우리는 그 은혜를 기억하며 창립 100주년을 향해 더욱 겸손한 믿음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시대적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믿음의 총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존중하며 한마음으로, 기도로 지혜를 모을 때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 최상도 목사는 “여전도회 회원들의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에 마침내 여성 안수의 문이 열리고 여성 지도력이 당당해지는 역사적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오늘 열릴 창립 100주년 발대식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믿음의 결단을 내리는 거룩한 출발점”이라며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하라 하신 주님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한국 교회와 사회, 그리고 온 열방을 살리는 선교 여성으로 다가오는 100주년을 기쁨으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평신도위원장 이시문 목사는 “교회를 살리고 이웃을 돌보고 기도와 헌신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회원들과 임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평신도 위원 전체의 마음을 모아서 박수를 드린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듯 최선을 다해 여전도회와 지교회, 총회를 섬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정찬덕 장로는 “정성을 다해 이틀간의 정기총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후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가 깨어 기도하며 영적 분별력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 땅에 새로운 선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이라고 축사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영묵 장로는 “한국교회의 든든한 기도의 버팀목인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제91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 여성이라는 이번 총회의 귀한 주제처럼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거룩한 결단과 연합의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여전도회의 모든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회 창립 100주년 준비 발대식은 서기 김성숙 권사 사회로 본회 창립 100주년 준비위원장 홍기숙 장로(전 회장) 개식사, 영상으로 100주년 사업소개, 회장 이난숙 장로가 창립 100주년 준비위원장 홍기숙 장로에게 100주년 기념기 전달, 국악찬양팀 오늘(O:NEUL) 축가, 여전도회가 제창, 총무 윤효심 목사 내빈소개, 기획국장 전은숙 목사가 광고했다.

제91회 정기총회는 회장 이난숙 장로 사회로 △제91회기 정기총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72연합회가 선한 연대를 이루어 하나님 나라의 초석이 되며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합심기도, 부회장 송정경 장로 기도, 서기 김성숙 권사 성경봉독 및 회원보고, 회장 이난숙 장로 개회선언, 주제·표어 제창, 절차 채택, 임원회 보고 후 각 부 보고 및 회무 처리, 선교부 부장 한미옥 장로 기도로 정기총회 첫날을 마치고 저녁 식사 후 헌신예배를 드렸다.

정기총회 둘째 날은 아침예배 및 72회장협의회 및 제1속회, 9월 임원회, 원미동교회 김승민 목사가 ‘교회를 세우는 창조적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 제2속회, 폐회예배 및 제44회 선교대회 1차 준비기도회를 드림으로 폐회했다.

김승민 목사는 “교회와 성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삶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리더십은 직위나 카리스마가 아니라 성품과 역량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며, 스스로를 바르게 이끌고 다른 사람과 함께 목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솔선수범과 협력으로 사람을 세우는 리더십이 건강한 교회를 세운다. 각자의 자리에서 본이 되어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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