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당극 뮤지컬 ‘요셉전’, 11월 2일 대학로서 개막, 10월 1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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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으로 만나는 요셉의 삶과 신앙

마당극 뮤지컬 ‘요셉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오제이엔터스컴이 기획하고 ㈜위아더컬쳐가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성경 속 요셉의 삶을 마당극의 해학과 뮤지컬의 노래로 풀어내며, 공연 기간 중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요셉전’은 구약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요셉이 형제들의 시기와 질투로 애굽에 팔려간 뒤 여러 고난을 겪고, 애굽의 총리가 되어 가족과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요셉의 꿈과 형제들의 갈등, 감옥 생활, 바로의 꿈을 해석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 등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작품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한 요셉의 신앙과 자신을 팔아넘긴 형제들을 다시 만났을 때 보여준 용서와 화해에 초점을 맞춘다. 삶의 고난을 넘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믿음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이번 공연은 마당극 특유의 움직임과 해학적인 표현에 음악을 더해 성경 속 인물들을 친근하게 그려낸 것도 특징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전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요셉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기획자 고요셉이 기획과 각색, 작사·작곡 및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겸 방송인 조혜련이 공동연출로 참여했다. 정지환, 지강혁, 조지환, 유민정, 엄대, 김연수, 성보람, 박혜민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한 요셉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밝혔다.
티켓은 10월 1일 오픈하며,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및 미자립교회 무료관람 관련 문의는 전화 02-763-0401로 하면 된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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