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생전(生前)에 영혼과 품격 없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꾸지람 했던 말이다. 올해 국감(國監)은 시쳇말로 역대급 정쟁의 장(場)이다. 야당의…
논단
최근 국내정치는 수습하기 쉽지 않은 ‘대혼란’ 상태다. 존경받을 만한 거목이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권모술수에 능하고 거짓의 달인이며 국가는 보이지 않고…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우상이다. 단군상은 우상이다. 허수아비 같은 단군상 조형물(造形物)을 서지 못할 장소에 세워놓고 하나님처럼 섬기도록 참배까지 권유하고 있기…
윤(尹) 대통령은 취임사와 광복절 경축사에서 각각 자유를 30번 이상 언급했다. “자유로운 시장(市場)이 숨 쉬는 곳에 언제나 번영이 꽃피었다”, “무너지는 시장경제…
코로나 여파가 심상치 않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탈코로나를 기대해도 좋을 만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다. 이에 맞춰 질병…
한일장신대를 가리켜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한일은 일본과 어떤 관계인가요?” 실은 우리 한일은 일본과 그 어떤 인연도 관계도 없다.…
우리나라는 지난 5천 년 역사에서 잦은 외침을 받으면서 세계 최빈곤 국가였다. 불과 100여 년 전 여행가 이사벨라 비숍은 ‘조선과 그…
이단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교회 밖에서 활동하는 이단 종파이고, 다른 하나는 교회 안에서 활동하는 이단…
WCC 제11차 총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라는 주제로 독일 칼스루헤에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립니다. 1948년 출범한 세계교회협의회는…
지금,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 국민 감성 시대가 열렸다. 자유로운 사회는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감성을 마음껏 발산하고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