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가거나 타지방에 갔을 때 같은 고향 사람을 만나면 무척이나 반갑다. 그렇게 얽힌 사람들은 매우 빨리 친밀감을 갖고 어울리며 새로운…
노마드톡
선지자에게는 두 가지 모습이 있다. 하나는 심판의 선포이고 다른 하나는 회복과 위로의 말씀이다. 심판은 당시의 타락하고 부패한 시대 상황에 대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의 <정해진 미래>라는 책을 읽다가 문득 교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를 생각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구학 전문가인 저자는 우리나라의 인구문제와…
한나절 그간 연락을 하지 못한 선배와 친구 목사들에게 전화를 했다.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내냐는 안부에서부터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묻는 물음은…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다. 간혹 나보고 부흥집회를 해달라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부흥집회 인도는 매우 이례적이므로 생소하고 낯선 제안이다. 그럼에도 나는 마다하지…
얼마 전 몽골대사가 한국을 떠난다며 나를 찾아왔다. 한국 대사로 그리 오래 머물진 않았지만 그간의 대사들 중 가장 많이 만났고 깊이…
제목이 거창하다. 이런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다. 그러나 나는 오래 전부터 이 주제를 고민해왔고 내 사역의 초점을…
내가 언제나 갖고 있는 희망과 믿음이 있다면 겨자씨에 대한 믿음이다. 겨자씨 하나가 땅에 떨어져 겨자나무가 된다면? 겨자나무가 많은 역할을 할…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에는 야구부가 있어 종종 동대문야구장으로 응원을 갔다. 우리는 모두 신나게 응원을 했고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경기에서 질 것 같은…
몽골학교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우리 학교에 들어오려는 학생들은 늘어나고 학교는 너무 비좁아 이제는 더 이상 아이들을 받을 수가 없다.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