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압제를 벗어나 자유를 되찾은 그 날이 있은지 광복절 제78주년을 맞으니 애국 애족의 사람 느헤미야의 조국사랑을 본받고 싶어라. 자신은 수산궁에서…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해방을 그리는 느헤미야처럼 (느 1:6)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8월에 부를 포도원 노래 (아 1:6)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해진 얼굴을 보는 8월의 인사가 수줍기만 해 모여온 우리 모두 포도원의 노래로 웃음을 웃자. 8월에 부를 노래로 우리의…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바다의 아침
파도를 달래느라 밤새껏 바다는 그토록 잠을 숨긴 채 온 밤을 뜬 눈으로 보내고 새 아침을 맞는다. 환한 웃음을 보이며 솟아…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마음을 가다듬으며 (잠 16:1)
한 여름 무더위 속에 알 수 없는 나로 흔들림은 나도 모르는 마음이어라. 하얀 백지와 같은 마음에 고독이 오면 슬픔이 쌓여…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에스겔의 헤엄치는 신앙 (겔 47:5)
물이 그립도록 갈증을 앓는데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저 은혜 속으로 잠겨 생수를 마시어라. 어딜 가도 무얼…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7월에 드리는 기도 (대상 4:10)
2023년 전반기 6개월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에벤에셀로 영광을 올립니다. 이제 오늘 여기 후반기 7월을 맞으며 우리의 지경을 넓혀달라는 야베스의 기도를…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유비무환-전신갑주 (엡 6:11)
한국전쟁, 6.25사변 그날은 주일이었다. 우리는 당했노라 마음 푹 내린 채 아무 준비도 없이 그렇게 남침을 당했다. 3일만에 서울까지 빼앗기고 남으로…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눈물에 진한 사연 (시 126:5)
눈물에는 진실이 있고 가짜가 없이 진한 사연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 사연엔 진실이 있고 사람 사는 본능에서 우러나옴이어라. 해마다 6월이면 이…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6월에 다시 일어서는 요나처럼 (욘 3:3)
나라 위해 몸바쳐 헌신하신 아름다운 그 이름들이 현충일에 빛이 나는데 우린 보냄받은 니느웨를 등지고 내 편한 곳 찾아 다시스로 요나가…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신혼부부 이야기 (엡 5:24)
내가 경천교회를 시무할 때 신혼부부 모임 기관으로 아굴라회라 이름 짓고 돌보며 키운 미담이 아름다워라. 마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전도자 바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