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들 꿈지원 사각지대없이 마련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10월 22일 아동·청소년복지 정책포럼 ‘위기에서 꿈으로’란 주제로 개최했다.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방송된 이번 포럼은 위기아동지원사업 성과 연구, 한국 미래세대 꿈 실태조사 및 월드비전 국내사업의 변화와 방향성 등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통합적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1부는 유서구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부) ‘위기아동지원사업 성과’, 정익중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부) ‘한국 미래세대 꿈 실태조사’를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부는 김순이 본부장(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김순이 본부장(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은 사례발표를 통해 “한국전쟁 직후를 시작으로 이제는 취약계층의 위기 지원과 아동들의 꿈을 위해 전환 및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동청소년들의 꿈 지원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사각지대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