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산책

[신앙산책] 수채화 한 폭
 

이 글은 내 고향의 초등학교 후배로서 감리교회에 출석하는 서대화(徐大和, 1944~ ) 권사가 보내 준 글이다. 지난 6월 내가 《신앙산책》에 올린…

[신앙산책] 삼척에서 만난 한 노인 의사
 

나는 잠시 강원도 삼척 부근의 한 ‘실버타운’에 묵고 있다. 이 실버타운은 바닷가의 자그마한 양로원인 셈이다. 오래전부터 바닷가 갯마을의 허름한 낡은 집 하나를 빌려 살아보고 싶었다. 그런데 ‘끼니’ 해결이 문제였다. 평생 아내가 해주는 밥을 먹고 살았는데 내손으로 살림을 한다는 건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젊은 사람들이 묵는 ‘문학마을’ 같은 곳에 가기도 꺼려졌다. 20대 때는…

[신앙산책] 나의 선친에 대한 회고
 

우리 선친 문재흥(文在興, 1910~1984) 집사께서는 경술생(庚戌生)이시니 생존해 계시다면 금년에 만 112세가 되신다. 나라를 일본에 송두리째 빼앗기던 경술국치(庚戌國恥)의 해에 태어나시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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