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이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모닥)불이 타오르는 것을 멍하게 보고 있는 행위를 말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멍하니 지켜만 보는 것입니다. 어떤…
장로 발언대
[장로발언대] 모세의 불, 베드로의 불
[장로발언대] 지금, 마음의 울림에 귀 기울입시다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장로발언대] 포기하지 않음으로 두 배 열매 맺읍시다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라는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스승 노식이 병을 핑계로 관직에서 물러나 후학을 양성하는데, 유비는 그 스승 문하에 들어서 학문을 갈고…
[장로발언대] 한글날 문득 생각나는 예수님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한글은 백성을 위해 임금이 직접 만든 글자이다. 유네스코가 문맹퇴치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
[장로발언대] “질서도 무게감도 품격도 있었다”
<제109회기 총회 참관기> 제109회기 총회 개회예배 예배에의 부름 순서 때 사회를 보는 김영걸 부총회장의 울먹임이 3~4초간 있었다. 아마도 이 짧은…
[장로발언대] 변화로 사랑 느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신지요!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여느 여름과 달리 길게 느껴졌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으로…
[장로발언대] 하나님께서 쓰시는 자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장로발언대]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던 요나 선지자는 두 번째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큰 성읍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악했고, 요나는 가고…
[장로발언대] 위기를 기회로, 민족을 구한 요셉의 멘탈
기독교인이라면 요셉을 모를 수 없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열한 번째 아들로 태어나 죽음의 위기에서 기사회생해 애굽의 총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장로발언대] 잘 말하는 것, 잘 듣는 것
관계(relationship)라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가정 안에서의 관계, 사회 안에서의 관계, 교회 안에서의 관계 등 한 개인이 감당해야 할 관계 맺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