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3월 조그만 집으로 내집을 마련한 나는 강서구 화곡본동에 자리잡았다. 한 2년 다니던 마포구 아현동 산칠교회를 더 다니다가 1975년도 5월…
이일저일 생각하니
대한민국 국방의무를 다하기 위해 1962년도 여름 부산에서 해병대에 지원했다. 50명 병사모집 7:1의 경쟁률을 뚫고 나는 자랑스런 귀신 잡는 해병용사가 되었다.…
세종대왕 창제하신 훈민정음 연구에 김슬옹 박사는 그 연구업적이 눈부시게 훌륭하다. 김슬옹 박사는 문학박사(연세대), 훈민정음학 박사(상명대), 국어교육학 박사(동국대) 이렇게 국어국문학계의 3박사…
지난해 12월 16일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설성경 연세대 명예교수가 60여 년의 꾸준한 연구 끝에 한국의 국보적 저서 ‘성리소설의 미학’을 3권 한질로…
서울출신 유호귀 장로는 명문 양정고 연세대 신학과를 거쳐 ROTC 장교 1기로 군복무도 마쳤다. 대학 재학 중에 4.19 대열에 열렬히 참여해…
오늘의 처녀 총각들이여! 왜 결혼을 피하는가. 인륜대사인 결혼은 결코 자유도 선택도 아닌 필수다. 엣날은 이팔청춘에 시집 장가 가서 아들 딸…
연세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양주동 교수의 강의 중에 들은 한국의 5대 천재는 이광수 최남선 홍명희 유진오 양주동이라 말씀했다. 한국의 재주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돈은 절대로 필요하다. 좋은 돈 깨끗한 돈으로 사람답게 살아가야 한다. 지금은 과학만능 황금만능시대다. 과학기술을 이용해 많은 사람을 울리는…
나의 고향은 이원수(1911-1981) 선생이 작사한 ‘고향의 봄’ 노래가 연상되는 경남 함양군 마천 산골이다. 3도 5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 천왕봉을 마천에서…
광복 후 지리산 기슭 경남 마천에 살 때였다. 고모 아주머니 두 처녀가 시집 가던 모습을 잘 지켜보았다. 마당에 덕석을 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