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사역 관련 글만 고정 관념으로 본지에 8년째 써오고 있다. 의외로 가정 관련 칼럼을 읽는 독자들이 많다. 사람 사는 모습이…
가정경영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면 나는 종종 이런 말을 듣는다. “어떻게 사람이 예전이랑 이렇게 똑같느냐?”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나를 격려해 주는…
1960년대 말 무역할 때 이야기이다. 국민소득이 100불대 최후진국 수준인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었다. 수출 우선정책에 따라 수출 최일선에서 샘플 가방을 들고…
온 나라가 조용한 날이 없이 요동치고 있다. 내일 어떤 일이 또 일어날지 모르고, 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상공에 불안과 허무의…
나라가 몹시 혼란스럽다. 무법이 합법인양 횡행하는 무법천지 같다. 법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도덕률의 최소한 규정이다. 그래 법은 구속력이 있다. 그러나…
부부간에도 서로 다른 것은 다른 것 일 뿐 틀린 것이 아니다. 그 다른 것은 개성이고 차이라 다르기 때문에 다양성을 누릴…
이 세상에 완벽한 자는 없다. 외동딸을 길러 온 한 아버지가 있었다. 그 딸이 자라 시집갈 나이가 되었는데도 아버지는 들어오는 선…
젊어서는 꽃병이 식탁 위를 장식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집집마다 식탁에는 약병들만 즐비하다. 거기에 약봉지들까지…. 우리나라 고령 인구가 20.3%에 이르러 초고령사회로…
여과(filtration)라는 말이 있다. 필터나 여과기를 통해 불순물이나 입자를 걸러내는 것이다. 공기도 계속 여과기능에 의해 정화되기 때문에 모든 생물이 생존할 수…
골목에서 “고물삽니다” 외쳤더니 주부들이 하나같이 들고나온 것들이 있다. 남편들과 오래된 가구들이다. 농담이다. 미국에 사는 한 주부가 색다른 이색광고를 낸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