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거빈곤 아동 환경 개선 노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내 주거빈곤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초록우산 빌드업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초록우산 빌드업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국내 주거 빈곤아동의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주거빈곤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옹호 및 모금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서포터즈 3기는 경기도 내 그룹홈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원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소규모로 생활하는 아동보호 시설이다.
이번 활동은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달간 진행되며 대학생들의 빌드업 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 내 열악한 환경의 그룹홈의 환경을 개선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연 본부장은 “집은 아이에게 세상의 전부다”라며, “초록우산 빌드업서포터즈와 함께 도내 주거빈곤아동의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