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은 지난 10월 29일 병원 법인 이사회에서 남윤희 목사(사진)를 홍보기획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남윤희 목사는 서울여대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과 대학원을 졸업,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목사 안수 후 몇몇 큰 교회에 부목사, 본 교단 총회 국내선교부 총무로 8년간 봉직하는등 총회에서 15년간 사역했다.
실로암안과병원은 “남윤희 목사님이 사역하면서 하나님 말씀과 기도와 믿음과 성실로 쌓아 올린 은혜로운 경험을 통해 실로암안과병원을 위해 헌신하고 국내외 교회와 협력을 맺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실로암안과병원은 “금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직접 찾아가서 실명을 예방하고, 개안수술로 밝은 빛을 찾아주는 이동진료를 멈출 수밖에 없었으나, 병원으로 찾아오는 환우들에게는 모든 힘을 기울여 빛의 희망을 안겨주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면 최선을 다해 빛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오늘까지 실로암안과병원의 의료선교사역에 사명을 가지고 도와주신 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교회들이 실로암안과병원에서 수행하는 의료선교 사역으로 실명 예방과 개안수술을 위해 기도와 사랑의 마음을 계속 담아 어두운 한구석을 빛으로 밝히는데 사랑의동역자가 되고 어두운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실로암의 밝은 빛의연못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병원] 실로암안과병원, 남윤희 목사 홍보기획 실장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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