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속에서 목적과 사명 집중하는 새해 되길
한국장로신문사(이사장 이승철 장로, 발행인 박래창 장로, 사장 유호귀 장로, 이하 본보)는 지난 1월 4일 본보 르비딤홀에서 시무예배를 드렸다.
시무예배는 사장 유호귀 장로의 인도로 주필 김행복 장로 기도, 전무 장현희 장로가 성경봉독, 이사장 이승철 장로가 ‘경계선’ 제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세상과의 경계선에서 의식없이 삶을 영위하는 것보다 온전한 믿음 속에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목적과 사명을 분명히 알고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산하 모든 기관들이 되도록 집중하자”고 전했다.
이어 발행인 박래창 장로가 “한국기독교 역사의 반세기 가까이 전국장로회연합회와 한국장로신문사가 바로 서기까지 목사와 장로 간 큰 산맥의 모퉁이 돌의 역할을 치하하며 지금이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자”면서 신년사를 전했다.
부이사장 박화섭 장로는 “‘아시타비’라는 고사성어에 나는 맞고 너는 다르다라는 뜻을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사명과 책무를 다하는 임직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부이사장 류재돈 장로는 “무엇인가의 메시지를 던져준 지난 한 해였지만 이제 긴 터널을 지나 침체된 몸과 마음을 열고 활동적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신년 덕담을 전하고, 사장 유호귀 장로가 “최고의 가치는 ‘형통(亨通)'<창 24:42>으로 섬기고 나누고 베푸는 삶을 통해 품격 있는 임직원이 되어주기를 기원하며, 창의력과 도전정신, 비전을 가지고 성과있는 2021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 광고를 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이후 편집위원장 심영식 장로의 기도 후 신년축하케이크커팅을 했다.
/구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