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때 간구하며 새 힘 불어넣길”
전국장로 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사진, 이하 전장연)는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양동제일교회 및 남해안 일대에서 제1차 임원회 및 제1차 임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1차 임원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기수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양정석 장로 기도, 회장 황진웅 장로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회무처리는 회장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사업경과보고, 회계보고, 안건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1회 정기총회 위임사항인 정기총회 회의록 채택,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한 후 안건심의를 논의했다. 안건으로는 △산하기관 임원 간담회는 12월 15일 르비딤홀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 및 1차 실행위원회는 2023년 1월 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소임원회, 임원회, 제14회 지도자세미나, 전국장로수련회 발대식, 임원부부수련회 등 일정들을 논의했으며, 임원분담금 인상 안을 결의하고, 인상된 부분을 예산(안)에 반영해 수정키로 했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주제를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고 정하게 되었다”며,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영혼의 취약한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질병의 치유를 체험하고, 세상을 치유하고 살아가는 것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어야 한다. 전장연 임원들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기를 바라며, 51회기에는 회장인 저뿐만이 아니라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전국장로회연합회를 통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며,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전국 3만 4천여을 장로회원들이 되도록 기도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도착예배 및 수요예배는 부회장 송정경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김용기 장로 기도, 양동제일교회 곽군용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에 거하십시오’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 총무 이영묵 장로가 광고했다.
곽군용 목사는 “저와 여러분을 주의 종으로, 목사와 장로라는 직함을 창세전에 택하셨고 부르셨다. 특히 다스리는자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해주셨는데, 장로님들이 가시는 곳곳마다 축복하고 위로하는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받은 은혜와 축복을 다른이들에게 전하는 모습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