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중심으로 하나되는 재단 되길
본 교단 총회 연금재단은 지난 12월 14일 총회연금재단 회의실에서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8대 이사장 심길보 목사가 이임하고 제19대 이사장 김우철 목사가 취임했다.
서기이사 박만희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총회연금가입자회장 정일세 목사 기도, 회계이사 이운성 장로가 성경봉독,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우리는 주님의 자랑이어라’ 제하 말씀, 서기이사 박만희 목사가 이·취임이사 소개, 심길보 목사 이임사, 박만희 목사가 신임이사장 소개, 이사장 김우철 목사가 취임사, 천성교회 유녹양 사모가 축하송, 이사장 김우철 목사가 직전이사장 심길보 목사를 비롯한 이임 이사들에게 공로패 증정,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축사, 총회연금 수급자회장 윤두호 목사가 축도, 총회 연금재단 사무총장 이창규 장로 광고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연금재단이 가입자들을 대신 짐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가는데 힘도 많이 들고 어려움도 많지만, 고린도교회가 십자가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다보니 하나가 된 것처럼, 바울이 앞장서서 위로가 된 것처럼, 십자가 중심으로 하나가 되면 연금재단 신임이사장 김우철 목사님과 이사들이 우리들의 자랑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며, “연금재단 이사장과 더불어 임원들, 직원들 때문에 가입자와 교단 산하 2만 3천여 명의 목회자들의 미래가 행복하고 하나님 앞에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이사장 김우철 목사는 “연금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잘 지키겠다”며, “금융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금재단이 예방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겠으며,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될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총회 연금재단주일과 함께 연금재단에 가입된 목회자에게 유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