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회 나의 일생] 내 피를 팔아서라도
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워져서 그럴까? 교회는 성도들의 피와 눈물과 땀을 먹고 성장한다. 우리 교회는 맨손으로 시작한 교회라서 그런지…
Monthly Archives: 6월, 2024
[예화이야기] 강의료, 두툼한 봉투채 거지에게 준 사연
장기려(1911-1995) 박사는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부유한 농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그는 평양 기독병원 외과 과장으로 젊은…
[원로지성] 통일의지와 주인의식
제2차 세계대전 후 분단된 오스트리아, 베트남, 독일, 예멘이 모두 통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유일하게 한반도만 분단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 통일된…
[교회음악교실] 472장, 네 병든 손 내밀라고
구도자의 간절한 기도로 젊은이 살린 몸소 체험한 신유의 권능 찬송 시 ‘네 병든 손 내밀라고’(‘When Christ of old with healing…
[교계이슈] 한국교회 순교자들 김철훈 목사 ④
예배 때 속옷이 땀에 흠뻑 젖도록 힘써 설교 십자가 말씀 생각날 정도로 갖가지 고문 당해 김철훈 목사는 새벽기도를 강화하여 교인들의…
[교정선교] 아프리카 단기 교정선교 체험 후 나의 진로 결정 (2)
지난번 아프리카 콩고, 말라위, 에티오피아에서 일만 영혼 구원선교라는 거룩한 사명을 하나님의 은혜 중에 힘을 다해 감당하고 돌아왔다. 아프리카 교도소 관사에서…
[야긴과 보아스] 가장 무서운 죄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기도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일이다. 만일 하루라도 기도를 소홀히 한다면 신앙의 정열을 잃게 된다”고 했습니다.…
[장로발언대]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시론] 코다(CODA)에 대한 단상
사람을 칭하는 많은 용어가 있다. 농인들은 특히 자신을 칭하는 단어 중에 장애인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수긍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청각장애인보다는 농인으로…
[스마일리] 국수와 국시의 차이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다. 밀가루는 봉지에 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는다. 봉지는 가게에서 팔고 봉다리는 점방에서 판다. 가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