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오랜만에 등산을 갔습니다.
산을 올라가던 부인이 남편에게 업어달라고 합니다.
업힌 부인이 “여보! 나 무겁지?”라고 묻습니다
남편 : “그럼, 무겁지. 머리는 돌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지…”
한참 가다가 이번에는 남편이 업어달라고 합니다.
업힌 남편이 “여보! 나는 가볍지?”라고 묻습니다.
부인 : “당연히 가볍지. 머리는 비었지, 쓸개도 없지, 허파에 바람은 들었지, 양심도 없지…”
이인철 장로
<금호교회·웃음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