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서 “고물삽니다” 외쳤더니 주부들이 하나같이 들고나온 것들이 있다. 남편들과 오래된 가구들이다. 농담이다. 미국에 사는 한 주부가 색다른 이색광고를 낸 일이…
Monthly Archives: 12월, 2024
우리는 ‘부흥’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만나면 교회 부흥을 이야기하는데, 그 핵심이 신앙적이기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가?”, “얼마나 많은 예산(돈)이 있는가?”에…
2024년 해(年)를 넘기면서 그 어느 해보다 세심히 지나온 발자국을 되돌리며 더 희망찬 꿈을 꾼다. 하얀 눈 위에 나란히 일열로 밟아…
해마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 본다. 모든 해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고 표현한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다. 국제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헤즈볼라,…
생인손을 앓는 환자는 상처 부위가 퉁퉁 부어오르거나 빨갛게 염증이 성해 통증이 심하면 전신의 몸살로 많은 고통을 겪게 된다. 이때에 닭똥이 대단한…
서울출신 유호귀 장로는 명문 양정고 연세대 신학과를 거쳐 ROTC 장교 1기로 군복무도 마쳤다. 대학 재학 중에 4.19 대열에 열렬히 참여해…
전문인 선교사, 설교•성경 공부에 더 전문화되어야 인도네시아는 아직은 컴퓨터 보급률이 높지는 않지만 향후 신세대를 위한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미국의 전체 인구 46%가 주기적으로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거리와 무관하게…
혜산 선생님과의 인연 내가 혜산 선생님을 처음 뵌 것은 한국일보(’62) 신춘문예 시상식장에서였다. 당시 심사위원은 박남수, 박두진 두 분이었다. 사장실에서 다과를…
한국교회사에서 최초의 송구영신예배는 1887년 12월 31일에 있었다. 당시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가 목회하던 새문안교회와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가 시무하던 정동제일감리교회가 연합예배를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