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축하 배너 1326개 현수기 설치
부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승민 목사, 이하 부기총)는 지난 11월 27일 대림절 첫 주일 부천종합운동장역 사거리에서 부천시와 함께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이금숙 목사 사회로 장로공동회장 김광화 장로 기도, 테너 김홍기 선생 찬양, 법인이사장 김경문 목사가 ‘구주가 나셨느니라’ 제하 말씀, 총회장 김승민 목사 인사, 부천시장 조용익 시장 축사, 사무총장대행 조근일 목사 광고, 부기총 증경총회장 윤상호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반주 곽신영 선생과 부천시 모범운전자회가 안내와 봉사를 맡아 수고를 했다.
제50대에 이어 제52대 부기총 총회장에 연임된 김승민 목사는 20여 개의 교회가 참여한 2022년 성탄절 배너 663개조 1,326개를 설치하고 한 달 동안 게시할 수 있도록 주무관청에 허락을 받아 게시했다.
김승민 목사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에 전국의 주요 도로변에 예수님의 성탄과 부활의 소식을 알리는 배너가 휘날리기를 기대한다”고 소망을 밝히며 “3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그리고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실의에 빠져 있는 온 국민들이 다시 오실 주님의 성탄 소식을 통하여 소망을 갖고 다시 일어서게 되기 바란다”고 했다. 부기총은 이날 성탄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성탄축하 현수기 게양, 사랑의 나눔 행사, 정기총회 등을 12월 중에 실시한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