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기도] 성령의 불이 다시금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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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인 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105회 총회가 ‘주여, 이제 회복하소서’라는 주제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작금의 시대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과 두려움에 잡혀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멈추게 되었고, 교회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예배 또는 가정예배로 전환이 된 가운데, 일상생활과 예배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청지기들이 먼저 깨어서 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더 예배가 회복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긍휼을 구하고, 십자가의 복음, 부활의 복음으로 진리의 능력, 성령의 불 같은 역사가 다시금 교회 안에 일어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러한 때에 청지기들이 앞장서서 예배 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모임의 자리에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며, 한국 사회에 본이 되게 하시고, 세상으로부터의 염려를 소금과 빛으로 이끌어 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시고, 한국교회와 사회에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방역 당국의 관계자들을 굽어 살펴 주옵시고, 이들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헌신으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 유지 1단계를 국민들 스스로 동참하게 하시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들로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이 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것을 주께 아뢰며 모든 것을 감사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재학 장로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 총무·수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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