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쓰면서
고린도후서3장1절로3절까지로
새삼마음뭉클한느낌을갖는다.
보내기위해편지를쓰는
내가이정도로가슴설레임인데
받을사람그친구는어떨지…
나는지금하나님의영으로쓰고있다.
고린도교회를위해헌신에헌신하며
몸으로사랑한
사도바울이고린도전후서를
편지로쓰면서
너희는우리의편지라
우리마음에썼다고한
이표현이그렇게아름다워라.
그러면서
바울은힘주어편지를쓴다.
우리가편지가된것은
먹으로쓴것이아니라
하나님의영으로쓴것이며
또돌판에쓴것이아니요
오직육의마음판에쓴것이라
영원히지어질수없는
그리스도의편지라부른다.
우리는예수그리스도를영접하고고백하는
그리스도의사람으로하나님의자녀가되었고(요1:12)
주님의영으로거듭난그리스도의편지이니
성령의사람인새영으로
움직이는주님의편지들이어라.
오늘, 편지를쓰면서
나는반가운소식을전할사연으로
친구를기쁘게하면서
내온몸이편지가되는그리스도의편지가된다.
김순권목사
<증경총회장• 경천교회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