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통일의 그날까지 통절한 기도 지속
이북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준기 목사, 이하 이북협)는 지난 11월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43회기 이북노회협의회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성료했다.
개회예배 및 선교특강은 대회장 김준기 목사의 인도로 명예대회장 전세광 목사 기도, 서기 이제학 목사가 성경봉독, 노영상 박사가 ‘삼박자 구원과 삼박자 선교’라는 제목으로 선교 특강,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회장 김준기 목사가 내빈소개 및 환영사, 호남신앙동지회장 남택률 목사와 중부노회협의회장 정형래 목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장 김승학 목사가 축사했다.
2부 평화통일 특별강연은 준비위원장 지용석 목사의 사회로 회계 도정택 장로 기도, 샌드연구소 대표 최경희 박사가 ‘남북한 평화통일에 관한 재고’라는 주제로 통일특강했다.
3부 특별기도회는 선교부장 김현달 목사의 사회로 평양노회장 최창덕 목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와 교회 회복을 위하여’, 평남노회장 김봉성 목사가 ‘남북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하여’, 평북노회장 백인선 목사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용천노회장 송준영 목사가 ‘차별금지법 입법반대와 나라를 위하여’, 함해노회장 송태승 목사가 ‘홍수 피해 복구와 경제회복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총무 이규익 장로가 광고했다.
회장 김준기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특별히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무너져 폐허가 된 동방의 예루살렘 재건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며 복음통일을 이루고자 백방으로 몸부림쳤지만 우리의 소원인 통일은 오지 않고 원치 않는 코로나19가 창궐하여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복음 통일의 그날까지 통절한 기도는 계속 될 것이며 하나님 귀에 들려지리라 확신한다. 선교대회를 통하여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105회지 주제대로 이루어지는 광경을 직접체험하는 주인공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