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코로나19 극복, 한국교회와 사회 회복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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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권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미래전략위원회 권역별 세미나 개최

총회, 2020 대각성 기도회 성료

본 교단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지난 11월 12일 도림교회에서 한국교회 코로나19 회복을 기원하는 2020 총회 대각성 기도회를 ‘우리의 눈물, 교회의 회복, 영성의 회복’이란 주제로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대각성기도회는 총회 서기 윤석호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 기도, 배곧좋은교회 박요셉 목사가 성경봉독,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함께 울어봅시다’ 제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인간의 위대한 힘은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할 때 위대한 기품이 나오게 된다”며, “코로나19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뜨거운 가슴을 안고 통회 자복하고 회개하면서 총회를 섬겨 나가자. 또한 105회기 총회가 에스라의 뜨거운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고 삶이 될 때 가장 극적이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105회기가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도록 다함께 기도하자”고 전했다.
총회 주제 및 정책설명의 시간에는 총회 회록서기 박선용 목사의 사회로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 전국위원 안옥섭 장로가 기도, 최인기 교수가 ‘에스라의 이스라엘 회복의 원리와 우리를 향한 교훈’이란 주제로 주제 및 정책설명,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장 김의식목사가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 사업설명, 참석자들은 코로나19시대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에 대한 의견 수렴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소통과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담화문을 발표,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광고, 권역별 모임을 가졌다.
담화문을 통해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시작한 제105회 총회가 전국 37개 교회에 총대들이 회집하고,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회무를 진행했지만, 원활하게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총회는 헌법과 총회의 결의를 준수하며 절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앞으로 68개 노회의 임원들과 협력하여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과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총회도 코로나19 극복과 한국교회 부흥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권역별 세미나와 동반성장 대상 교회 목회자를 초청하는 2021 특별신년기도회 및 주일 오후예배, 그리고 매월 첫 날 드리는 새벽기도회 영상 제공 등을 통해 교회의 목회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회기 중에 얼굴과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비대면 비접촉 시대의총회 운영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 권역별 세미나는 전국 4개 권역을 찾아서 총회 주제와 정책을 설명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미래대책, 비대면 예배와 방법의 실제, 교회교육의 모범 사례, 양육, 봉사, 전도 등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교회들의 목회를 지원함으로 한국교회의 회복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와 목적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세미나 일정은 △서부지역 11월 27일 전주시온성교회 △수도권지역 12월 1일 영락교회 △동부지역 12월 8일 포항중앙교회 △중부지역 12월 10일 금천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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