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춘천동부교회,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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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향한 사랑과 섬김 실천 ‘찾아가는 봉사당회’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12일 ‘찾아가는 당회’를 교회가 속한 춘천시 금강로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홍보봉사로 진행했다.
춘천동부교회 당회원은 매년 ‘찾아가는 당회’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방역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치 김장, 배달과 홈클리닝 봉사, 차량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 그리고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 청소 및 배식, 설거지 봉사 등, 지역사회의 섬김의 자리를 직접 찾아가 봉사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당회는 김한호 목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인원이 시민들 이동이 빈번한 번화가 및 교차로 등에서 준비한 리플릿을 배포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보호환경 조성에 관해 소개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김한호 목사는 “이 땅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온, 오프라인 등의 유해환경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특별히 이러한 고민 가운데 교회가 앞장서서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동부교회는 ‘세상을 바꾸는 디아코니아’라는 표어로 지역사회 내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섬김에 앞장서는 춘천의 대표적인 교회로 특별히 ‘찾아가는 당회’는 교회가 탁상공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혹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기사제공 춘천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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