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산책] 감사가 되찾아 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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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때 열 번째 안에 들어가는 부자 중에 ‘하이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사업이 잘 되어서 돈을 많이 벌게 되자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교만이 하늘 끝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어마어마한 사업체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얼마가지 않아 폭삭 망해버리고 하루아침에 빚더미 위에 올라앉게 되었습니다.
‘하이네’는 아무도 모르게 만약을 위해 숨겨 놓은 돈 1억 원을 자기가 감옥에 들어갈 경우 가족들이 생계를 유지할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마음에 변화가 생겨 자기가 오랫동안 출석하던 교회에 나가 지난날의 잘못을 회개하며 눈물로 기도를 한 후 전부 헌금을 했습니다.

‘하이네’ 씨가 사업에 실패해 투자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하고 범죄가 인정되어 며칠 후에는 경찰서에서 검찰로 넘어가 결국 감옥에 갈 것이라는 사실을 교인들이나 가까운 이웃들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액을 교회에 헌금을 하자 그 이유를 조사하게 되었고 하이네의 진심을 다 알게 된 교회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감옥에 가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빚쟁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리고 하이네 씨가 갚을 돈은 단계적으로 교회가 대신 갚아 줄 테니 고소를 취하해 달라는 부탁을 했고 빚쟁이들은 교인들의 간곡한 부탁에 따르기로 하고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은 하이네가 다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십시일반 모아서 주기로 했습니다.
하이네는 다시 한 번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를 하면서 다시 사업을 시작하여 열심히 일한 결과 하루가 다르게 번창을 하더니 불과 몇 년 안에 회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하여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자기가 다니던 교회와 교인들에게도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몇 년 후 하이네는 다시 세계적인 대 재벌로 우뚝 섰습니다.

김철수 장로
<작가 • 함평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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